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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경제학을 토론합시다!! 문탁이 문을 연지가 8년, 문탁의 마을작업장은 6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은 공부하며 각종 공동체활동을 하면서 다른 삶을 실험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작업장이 문을 열기 위해 마을이 뭔지, 작업장이 뭔지를 공부하고 토론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그 때의 열정들은 광풍이 부는 것 같았지요. 당시 우리의 캐치프레이즈는 “시장경제를 흔들어라” 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시장경제를 흔드는 일이란 "마을경제를 구축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담 스미스가 자본주의적 삶을 ‘정치경제학’으로 불렀다면 우리는 시장경제를 벗어나는 삶을 ‘마을경제학’이라고 부르려고 합니다. 시장경제의 용어인 ‘이해 관계(interest)’ 대신 ‘선물(munus)’를 ‘뛰어난 개인’ 대신 ‘공동체’를, ‘경쟁’ 대신 ‘우정’을 키워드로 삼습니다.   아직 실험은 미약하고 갈 길은 멀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음에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더 많은 친구들과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친구들과의 토론을 위해 그동안의 활동을 말로 다듬어내느라 애를 썼습니다.   어디에서도 보도 듣도 못한 ‘마을경제학’, 우리는 아담스미스의 ‘정치경제학’을 넘어갈 수 있을까요?   워크샵 1부는 강의입니다. 삼성의 ‘경제연구소’와 맞먹는 문탁의 ‘경제연구소’인 “복작복작연구소”에서 준비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시작해서, 2부에서 자신의 경험들을 토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마을경제의 원리가 궁금한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공동체를 만들려고 애를 쓰는 활동가들, 가끔 이해하기 어려운 짓을 벌이는 문탁을 이해하고 싶어 지켜보신 분들, 문탁에서 공부하지만 활동원리를 더 깊게 알고 싶은 친구들... 주저말고 오세요^^ ▼ 일시 : 8월 25일(금), 9월 1일(금)  10:30~15:00 ▼ 장소 : 문탁네크워크 파지사유 ▼강의 및 기획 : 문탁 복작복작연구소 연구팀     (*복작복작연구소는 문탁의 공동체화폐(일명 대안화폐)인 '복'을 연구하는 곳임)   ▼프로그램   1강 (8월 25일)  선물의 경제학 : 마을경제 개념편     -사회적경제나 공유경제는 알겠는데 마을경제는 또 뭐야?     -마을경제는 경제문제만은 아니네!     -선물의 경제는 시장의 교환경제보다 행복하다고?     -사람, 노동, 돈, 공간이 달라져야 마을경제지!! 2강(9월 1일)   우정의 경제학 : 마을경제 실전편    -개인-경제인(호모이코노믹스)은 너무 연약해! 우정이 필요해!!   -작업장 월든은 돈버는 일과 창조적 작업 중 무엇이 더 중요하지?   -공간들의 운영은 누가 하고 운영비는 어떻게 해결하지?   -공동체 화폐인 ‘복’은 화폐인 것도, 화폐가 아닌 것도 아니다!!   -기타 문탁 실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강의 및 워크샵 구성 1부 (10:30-12:30) 강의 및 질의 응답 2부 (13:30-15:00) 토론 및 워크샵     -참가비 4만원 (복회원은 복사용 가능합니다) -신청 : 댓글로 자기소개와 연락처와 함께 신청하시고 입금하시면 신청완료됩니다.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참가비를 반환하지 않습니다.            (입금계좌: 우리은행 069-118672-12-002 /송영신)         * 연락처를 남기는 것을 원치 않는 분은 담당자의 핸폰으로 문자를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송영신(띠우) (010-7512-8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