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인문학

기획세미나는 튜터가 있는 장, 단기 세미나들입니다. 현재 <액팅스쿨>, <퇴근길인문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4년의 끝과 2015년의 시작을 푸코와 함께 보내고 싶은 분들.

푸코 게릴라 세미나에 승선하세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푸코기획세미나 1,2가 진행되었습니다.

기획세미나 공부를 바탕으로 여름엔 푸코청년들의 파필랩강좌가 있었습니다.

파지사유 뿐 아니라 성공회대에서도 했습니다!


모두들 마음속으로 고대하던 기획세미나3를 시작하기 전에

최근 출간된 [푸코효과:통치성에 관한 연구] 와 [안전,영토,인구] 를 읽으려고 합니다.


푸코효과는  ‘통치성 연구’라는 광대한 연구 영역의 첫 출발점이고,

안전영토인구는 푸코의 통치성론을 개괄할 수 있는 책입니다.

두 권을 통해 푸코의 통치성 연구에 대해 발을 들여보아요.


벌써 두근두근 가슴이 떨리지 않습니까?


안전영토.png



제가 아는게 별로 없기 때문에 아래 출판사 서평과 블로그 글을 옮겨놓습니다.


『푸코 효과』

『푸코 효과』는 1991년에 출간되자마자 여러 인문사회학 연구자들로부터 수없이 인용되며

 곧장 ‘전설’로 회자된 현대의 고전이다. 지난 2011년 6월 3~4일에는 전 세계의 관련 학자들이

영국 런던 대학교 버크벡칼리지에 모여 『푸코 효과』 출판 20주년을 기념하는 컨퍼런스를 열었을 정도이다.

『푸코 효과』가 출간 당시에,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푸코 효과』는 ‘현재들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수많은 통찰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통치성에 관한 연구”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푸코의 ‘통치성’ 개념에 근거해 정치학?사회학뿐만 아니라 경영학?범죄학?통계학?보험학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19~20세기를 ‘발명’해낸 수많은 지식/앎들의 계보학을 분석한 논문들로 이뤄져 있다....


...


푸코의 동시대인이자 친구였던 들뢰즈는 위의 인용구에서 켈빈 효과나 콤프턴 효과 같이 특정한 물리 현상에

개인의 이름을 붙이는 과학의 명명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들뢰즈는 개별성에 관해서도 흥미로운 점을 지적하는데,

어떤 ‘효과’에 물리학자의 이름이 붙는 데서 볼 수 있듯이, 개별성의 완전한 형태는 비개인적 특이성의 완전한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편집서의 제목은 이런 사유에서 빌어왔다.

간단히 말하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푸코 효과’란 통치라 불리는 행위나 기예가 사유가능해지고 실행가능해지는 다양한 방식들을,

현재 역사에서의 특정한 관점에 따라 가시화하는 것이다.



<안전, 영토, 인구>

오늘날의 시대정신이라고 할 만한 ‘자유주의-신자유주의’의 본성과 작동방식을 적나라하게 분석·비판한 강의록이다.

원래 <안전, 영토, 인구>는 생명관리권력 개념을 심화시키려던 강의였다.

그러나 강의가 진행될수록 푸코는 ‘통치(성)’라는 개념을 전면에 부각시키고, 이 ‘통치(성)’ 개념에 의해 새로운 연구영역이 열린다.

근대 국가의 계보학이라는 영역이. 그리고 푸코가 새롭게 그리고 있는 이 근대 국가의 계보학은 자유주의에서 출발한다.

푸코가 파악한 자유주의의 핵심은 경제가 정치에 간섭하는 것, 즉 “경제의 형식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기술이다.”

경제의 어원인 ‘오이코노미아’가 원래 ‘가정관리술’을 뜻했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치의 실천에 경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국가의 수준에서 경제를 사용하는 것, 국가 전반에 경제를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


커리큘럼 : 1. 안전영토인구  (미셸 푸코)

                   2. 푸코 효과  (콜린 고든, 그래엄 버첼, 피터 밀러 (엮음)/ 미셀푸코, 파크콸레 파스퀴노)


 

언제? :  2014년 12월 14일 - 2015년 2월 1일 (약 8주)

             매주 일요일 오후 오후 2시

              12월 21일 종일 문탁 워크샵이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주만 토요일에 세미나진행합니다.

 튜터 : 문탁샘

            푸코를 계속하고 싶다고 졸라대서... 이미 너무 많은 세미나를 하고 계신 문탁샘을 어렵게 튜터로 모셨습니다.  

             

신청 : 아래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12월 14일 첫날은 안전,영토,인구 3장까지 읽어오고,

12시전까지 메모를 달아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9퇴근길인문학] - 시즌 2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꾸어 가는 삶 [14] 퇴근길 2019.04.24 647
공지 [2019퇴근길인문학] - 시즌1 세상과 나의 경계, 몸 - 자율과 능동의 삶의 시작 [45] 건달바 2019.01.05 1502
공지 [2018퇴근길인문학] - 시즌4 "개인과 공동체" [16] 퇴근길 2018.09.26 966
공지 [모집] 2018 니체액팅스쿨(9월1일 개강/15주) [14] 관리자 2018.07.25 1300
공지 [2018퇴근길인문학] - 시즌3 "길 위의 앎과 삶" [27] 퇴근길 2018.07.11 1022
공지 루쉰&니체 읽기 드디어 '니체'를 읽습니다 [9] 노라 2018.05.07 846
공지 [2018퇴근길인문학] - 시즌2 "돈과 인류학" [16] 퇴근길 2018.04.25 1203
공지 퇴근길-첫 세미나 공지 (3/13-->3/20) [7] 뿔옹 2018.03.03 644
공지 [2018퇴근길인문학] - 시즌1 "일과 가족" [12] 퇴근길 2018.01.27 1105
공지 2018 액팅스쿨 - 상반기 루쉰&니체 세미나 [10] 관리자 2017.12.18 1393
공지 <루쉰액팅스쿨>중간발표회 초대해요 - 10/28/토/2시 노라 2017.10.24 608
공지 [퇴근길인문학] 시즌4 - '공부와 좋은 삶' [16] 건달바 2017.10.16 1169
공지 <루쉰액팅스쿨>두번째 텀-길에서 공부하기 공지 [14] 교장 2017.10.08 831
공지 <루쉰액팅스쿨> 개강 공지 [4] 문탁 2017.08.28 704
공지 [퇴근길인문학] 시즌3 - '몸과 양생' [10] 건달바 2017.07.26 1382
공지 모집- 루쉰 Acting School [20] 관리자 2017.07.13 1585
공지 [퇴근길 인문학] 시즌 2 - '돈과 공동체' [17] 건달바 2017.05.15 1618
공지 [퇴근길 인문학] 시즌1 - '일과 불안' [25] 건달바 2017.02.25 2393
» [푸코 게릴라 세미나] 안전영토인구 & 푸코효과 : 통치성에 관한 연구 [13] 광합성 2014.11.13 3803
공지 2014 푸코기획세미나 시즌2 : 광기의 역사 [27] 관리자 2014.03.17 5126
공지 2014 푸코기획세미나1 - 권력이란 무엇인가? [18] 관리자 2013.12.30 8739
공지 시즌4 <정치적 상상력을 위하여>신청하세요 [1] 새털 2013.11.10 5822
공지 <공공공> 시즌2 "다시 쓰는 경제사, 부채와 증여" 신청하세요 [17] 공공이 2013.01.21 5283
공지 떴다!!! "공공공" 프로젝트 시즌1 -직장인..도전하세요^^ [29] 공공공 2012.10.20 6670
45 최종에세이 file 자영 2013.02.21 503
44 공공공 공부를 맺는 글입니다 file 윤우 2013.02.21 522
43 공공공 에세이 입니닷 file 신경섭 2013.02.21 615
42 공공공 마지막 에세이 file 괜찮아 2013.02.21 592
41 세미나 데이 참석 못 해서 죄송....^^ [1] file 청량리 2013.02.21 689
40 공공일 에세이 file 새털 2013.02.21 461
39 최종에세이요.... [1] file 가람 2013.02.21 544
38 공공공 프로젝트 시즌1 최종에세이 [1] file 지원 2013.02.21 588
37 <공공공> 2월 21일 에세이데이!! [2] 공공일 2013.02.20 553
36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발제 [2] file 새털 2013.02.14 662
35 후기 -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14] file 괜찮아 2013.02.13 923
34 <공공공> 2월 14일 세미나안내 [2] 공공일 2013.02.08 1145
33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3장 '공동선과 새로운 기획' 발제문 [3] 지원 2013.02.07 1675
32 늦은 후기 입니다~!! [1] 자영 2013.02.07 644
31 <공공공> 2월7일 세미나 안내!! 공공일 2013.02.01 760
30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1장 발제 [3] file 윤우 2013.01.31 679
29 결석계 [1] 괜찮아 2013.01.28 705
28 1월 23일 <액체근대> 3,4,5장 후기 [4] 신경섭 2013.01.26 1485
27 <공공공>1월 31일 목요일로 변경확인!! 공공일 2013.01.25 690
26 액체 근대 4장 '일' 발제문 [1] file 신경섭 2013.01.23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