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공방

내공프로젝트 <고전공방>은 근대의 외부를 탐사하기 위해 동아시아 사유의 정수를 공부하는 장입니다.

<고전공방> 2분기 공지

2016.04.28 10:25

문탁 조회 수:1474

<고전공방> 2분기 공지

 

 

 

1분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1박2일 <함백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1분기 <고전공방>이 끝났습니다.

9주간의 세미나,  1주간의 추가세미나, 한번의 보충세미나. 모두 11주의 세미나에 이어 1박2일 세미나까지,

정말 열씨미 <대학>을 읽었습니다.

 

특히 <함백 세미나>, 거의 화룡점정 혹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저희 세미나가 - 뒤로 갈수록 힘이 좀 달리긴 했지만 (저만 그랬나요? ㅋㅋ)  - 뭐랄까, 나름 학문사변을 하려고 노력했잖아요?

꼼꼼히 읽고(博學), 세미나 때 서로 엄청 따져 묻고 (審問), 복습하면서 다시 정리하고(愼思)...

그러다가 함백에 가서 우쌤의 세심한 질문과 설명을 들으니 애매했던 부분들이 확실하고 분명하게 정리(明辨)되더군요.

못갔든, 안갔든, <함백 세미나> 빠진 분들은 .... 참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 篤行만 하면 되나요? 하하...

 

하지만,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백에 가서 함께 확인한 바, 나름 열심히 했다고 했지만 아직도 멀었구나...라는 것이잖아요?

博學부터 더! 더! 더! 힘써야겠더라구요. (읽고 해석하는 연습을 어떻게 더 강화해야 할까를 새로운 고민거리로 안고 왔습니다. ㅠㅠ)

우리끼리 1박2일이 아니라 6박7일쯤 <함백 세미나> 스타일로 공부하면 어떨까요? 그럼 확~~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요?

(뿐만 아니라 전 <루쉰>도 <맑스>도 <함백 세미나> 식으로 강독세미나를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해보고 싶네요)

 

3.jpg

 

 

올해 <고전공방>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3분기 동안 <중용>을 읽고,  2차서적 (<주자강의>, <강설>, <역사속의 성리학>) 세미나를 마칩니다.

4분기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글쓰기+강의를 계속 돌리는거죠.

우리가 배운대로 말해본다면,

1,2,3분기까지는 切하고 琢하여 形質을 만들어내고, 4분기는 磋하고 摩하여 그 형질에 滑澤을 부가한다고나 할까....

진정한 '공방'이 되는거죠. ^^ 

 

2분기 일정 말씀드립니다.

1회차 (5월12일) - <대학> 본문과 집주 정리 및 최종점검

  ①반장이 나눠드린 理에 관한 주자의 사서집주 번역, 이번주까지 숙제게시판에 올립니다.

    http://www.moontaknet.com/life_post_board/859049

  ②함백에서 공부한 것을 포함하여, 각자 대학 파일을 완성하세요. 이것도 숙제게시판에 올립니다.

     http://www.moontaknet.com/index.php?mid=life_post_board&document_srl=859051

  ③경1장의 원문을 외워옵니다. 그리고 전10장의 전체구조를 완벽히 파악해옵니다. (5분동안 강의식으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④각자 정리하면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질문, 혹은 매우 중요하다고 파악한 내용을 a4 1~2장으로 정리합니다. 이건 수욜 밤 12시까지 이곳에 파일로 올립니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③을 확인하고 ④를 토론합니다.

2회차 (5월19일) - 주희철학 세미나

   이미 우리는 1분기 첫회 때 풍우란의 중국철학사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1분기 내내 <주자강의>를 읽었습니다. 여기에 <논쟁으로 보는 중국철학>의 세 파트 (007. 진량과 주희의 왕패 논쟁 008. 주희와 육구연의 아호 논쟁 009. `대학`해석을 둘러싼 주자학과 양명학의 갈등)을 읽고 주자의 문제의식과 포지션을 한번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역시 발제 없이 전원 a4 1~2장의 메모로 정리해와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3회차 부터는 <중용>을 읽습니다. 분량은 반장님이 알려주실 겁니다.

     

 

<나는 고수다> 시작합니다.

 

<나는 고수다> 시작합시다. 각자 <대학>의 한 문장, 혹은 한 개념을 들어 20~25분 정도 미니강의를 하는 겁니다.

아무리 미니강의라 하더라도 강의의 제목이 있어야 하고, 한장 정도의 강의안이 있어야 할 겁니다.

2분기 시작하는 날, 각자의 제목을 가져오세요. 시간과 순서는 그 때 정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바람?대로 엊그제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기는...계...속..... 비바람이 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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