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고전학교

2014년 겨울 <사기열전> 정독이 시작되었다.

 

기존 멤버인 김성래, 강재현,강민경 외에도 7 명이 더 신청하여

정독 시작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함께 했다.

 

첫 날이라 그런지 다들 서먹해서 얌전들 했다. 다음 주에는 어떨까?

 

이번 겨울 정독은 딱 6주라 <사기열전> 1권을 끝내고 2권 초반부까지 읽는 것이 목표다.

워낙 많은 인물을 다루고 있는지라 그 인물들 중 아이들 각각에게 단 한 인물이라도

그의 삶에 대해 질문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첫 회에는 미리 공지한 범위에 나온 인물들

범저, 채택, 악의, 인상여, 염파, 전단, 노중련, 추양 등의 인물 열전을 함께 했다.

 

각자 한 인물씩들을 맡아 발표하고 나름대로 생각을 발표했다.

각각의 인물들에 용기 있는 인물, 자신의 출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 등으로 해석했다.

 

전국시대 유세가들의 출세에 영향을 미친 성품들.

말 잘 하는 달변의 능력,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눈치' 능력, 담대한 용기

이러한 덕목에 대해 자신의 경우를 빗대어 보랬더니 다들 목소리가 우물쭈물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기열전>의 세계 에서

사람의 인생을 좀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첫 걸음은 뗀 셈이다.

 

다음 시간(1/18)까지 할 과제는

첫 시간에 발표 못한 악의 / 전단/ 노중련/ 추양  발표자들 이 후기에  발표 내용 댓글로 달 것!

 

다음 시간 읽어올 범위는

<사기 열전> 1권 24장 - 27장까지

 

다음 시간에 자신이 어떤 인물 담당이 될 지 알 수 없으니 읽을 부분 꼼꼼이 읽어와야겠지?
1월 18일 오후 1시 50분에 문탁 강의실에서 보자^^

 

너희들이 발표 자료 쓰느라 삼매경에 빠진 사진 한 컷 찍었다^^

2014 겨울 정독첫날 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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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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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moon

2014.01.12
13:53:24
(*.178.203.14)

와우...많다?!

김윤태

2014.01.13
20:04:36
(*.211.189.182)

발표내용입니다.

 

노중련은 조나라가 진나라에 '제'라고 일컬을 경우의 해로움을 생각한 것으로 보아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고 앞을 내보다는 지혜는 많고 벼슬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으니 청렴하지만 만난 사람을 평생동안 단 한번도 만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의리나 정이 적고, 여러 예를 들어가며 설득하는 것이 뛰어난 것을 보아 언변은 뛰어나나, 세상을 자유롭고 가볍게 살려는 것으로 보아 왕에대한 충성심이나 나라에 대한 애국심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나라와 왕을 위해 평생을 일해도 모함 한번으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를 봐왔기때문에 생존을 위한 방법으로 현명해보이기도 한다.

강민경

2014.01.15
21:17:06
(*.78.69.53)

전단 열전

전단은 제나라 장군으로 제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정면승부가 아닌 기이한 계책으로 허를 찔러 이기는 용병술을 사용했다. 그는 항상 전투를 하기 전, 군사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상대편인 연나라 첩자에게 "나는 연나라 사람들이 우리 성 밖에 있는 무덤을 파헤쳐 조상을 욕보일까 겁난다."라는 말을 흘렸다. 그러자 연나라 군사들은 무덤을 모두 파헤쳐 시체를 불살라 버렸다. 이를 본 병사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며 싸우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또한 전단을 장군의 신분이지만, 일반 병사들과 함께 생활을 해서 병사들의 사기를 올렸다. 이것들은 우연의 일치가아니다.자신이 어떻게 해야지 병사들의 사기가 올라갈지 정확하게 알고 행동을 한 것이다. 이런 전단의 모습을 보고 전단은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사람들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이준서

2014.01.15
21:28:18
(*.254.65.38)

이준서 추양에 대한 발표내용이요~

 추양은 권력과 부를 중요시하고, 명예를 중요시했던 자라고 일단 나와있다. 특히 충신과 간신의 차이를, 현명한 군주와 어리석은 군주의 삶과 행동들을 비교함으로, 자신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논하지는 않으면서, 참된 의로움을 추구하는 선비를 알아볼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아마 자기가 참된 의로움을 선비라고 홍보하는 것 같았다). 추양은 관직을 얻었다가, 동기? 관련자들의 질투를 너무 사 모함을 받고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을 버린? 군주로 인해 감옥에 있으면서도, '이름을 깨끗이 하기 위해'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감옥까지 와서 자신을 버린 왕을 도우려고 했던 것을 보면, 굉장히 애국심? 뜻을 펼치려는 것이 강한 걸 볼수 있는 것 같다.

김성래

2014.01.18
11:40:59
(*.136.218.227)

늦어서 죄송합니다.

 

악의열전 악의는 연나라에서 소왕을 도와 제나라의 70여개 성을 함락했다. 하지만 제나라 제단이 보낸 첩자가 소왕을 이은 혜왕에게 이간질을해서 그낌새를 알은 악의는 조나라로 갔다. 혜왕은 제나라한테 다시 땅을 삤끼고 나서야 정신을차리고 악의에게 편지를보내 다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친해졌다. 이것을 보고 70여개 성을 뻈은 악의는 책략이 대단한것을 알수있고 자기를 버린 왕과 다시 친해진것을 보아 잘 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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