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

기획세미나는 튜터가 있는 장, 단기 세미나들입니다. 현재 <액팅스쿨>, <퇴근길인문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리아스 첫번째 시간 드디어 시작 되었습니다.

모두들 증여론과 연관지어 읽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하셨습니다.

수많은 인명,지명,신명등을 찾아가며 읽는 것의 어려움도 말씀들 하셨고, 거기에 대처하는 각자의 아이디어를 교환하였습니다.

아예 부록은 나중에 따로 읽거나, 무시하거나, 부록부분을 따로 뜯어서 본문과 같이 읽는 방법등이었습니다.

반복과 수사적 관용구 표현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읽기에 방해가 될 정도로 쓸데 없는 것이 아닌가 하였지만, 기승전결이 없고 반복되는 것 때문에 어디를 펴서 읽더라도 내용이 이해가 되는 이점도 있다는 뿔옹샘의 설명이셨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일단 일리아스를 어떻게 읽으면 좋을 것인가에 대한 힌트와 이 작품의 전반적인 배경에 대한 뿔옹샘의 강의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아킬레우스가 어떤 인간유형이며, 그런 아킬레우스를 비롯한 영웅들의 전투와 죽음의 대 서사시가 왜 서양철학과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었는 지에 대한 설명, 그리고  트로이 유적이 발견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영화 '트로이'와  '300' 정도를 보고 읽으시라는 유용한 팁이 있었습니다.^^


겉과 속이 똑같은 투명한 인간이며 야만인인 호메로스적인간 아킬레우스의 분노로 시작하여 그의 더 큰 분노로 마무리 된다는 일리아스가 죽음의 서사시라면,  다음 시즌에서 읽게 될 오딧세이아는 삶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다음 시즌에서도 고생은 계속 되겠네요.

그러나, 고생한 만큼 남는 것은 있기에 중독처럼 또 읽게 되겠지요.

은꽃샘의 지난 시즌 노고가 이해가 되면서,  저도 발제 쓰다가 스트레스를 받고 알콜기운을 빌리기도 했다는...ㅜㅜ

다음 발제는  봄비님이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퇴근길인문학-시즌3 "길 위의 앎과 삶" [8] 퇴근길 2018.07.11 226
공지 루쉰&니체 읽기 드디어 '니체'를 읽습니다 [9] 노라 2018.05.07 517
공지 퇴근길인문학 - 시즌2 "돈과 인류학" [16] 퇴근길 2018.04.25 823
공지 퇴근길-첫 세미나 공지 (3/13-->3/20) [7] 뿔옹 2018.03.03 410
공지 2018 퇴근길인문학 - 시즌1 "일과 가족" [12] 퇴근길 2018.01.27 787
공지 2018 액팅스쿨 - 상반기 루쉰&니체 세미나 [10] 관리자 2017.12.18 797
공지 <루쉰액팅스쿨>중간발표회 초대해요 - 10/28/토/2시 노라 2017.10.24 361
공지 [퇴근길인문학] 시즌4 - '공부와 좋은 삶' [16] 건달바 2017.10.16 904
공지 <루쉰액팅스쿨>두번째 텀-길에서 공부하기 공지 [14] 교장 2017.10.08 517
공지 <루쉰액팅스쿨> 개강 공지 [4] 문탁 2017.08.28 457
공지 [퇴근길인문학] 시즌3 - '몸과 양생' [10] 건달바 2017.07.26 1026
공지 모집- 루쉰 Acting School [20] 관리자 2017.07.13 1294
공지 [퇴근길 인문학] 시즌 2 - '돈과 공동체' [17] 건달바 2017.05.15 1269
공지 [퇴근길 인문학] 시즌1 - '일과 불안' [25] 건달바 2017.02.25 1983
공지 [푸코 게릴라 세미나] 안전영토인구 & 푸코효과 : 통치성에 관한 연구 [13] 광합성 2014.11.13 3433
공지 2014 푸코기획세미나 시즌2 : 광기의 역사 [27] 관리자 2014.03.17 4639
공지 2014 푸코기획세미나1 - 권력이란 무엇인가? [18] 관리자 2013.12.30 8234
공지 시즌4 <정치적 상상력을 위하여>신청하세요 [1] 새털 2013.11.10 5407
공지 <공공공> 시즌2 "다시 쓰는 경제사, 부채와 증여" 신청하세요 [17] 공공이 2013.01.21 4855
공지 떴다!!! "공공공" 프로젝트 시즌1 -직장인..도전하세요^^ [29] 공공공 2012.10.20 6250
458 2018 퇴근길 인문학 시즌2 에세이 데이 후기 [1] file 멋진나무 2018.07.19 24
457 2018 <퇴근길인문학> 시즌2 - 7번째 세미나 후기 [2] 이라이졍 2018.07.16 30
456 퇴근길시즌2 - 에세이 데이 공지 [4] 뿔옹 2018.07.16 46
455 니체 세미나 <언더그라운드 니체>_후기 2018.07.15 21
454 퇴근길 인문학 시즌2 돈과 인류학<일리아스> 세번째 -뒤늦은 후기 [8] file 동글이 2018.07.09 66
453 니체 세미나 <언더그라운드 니체> [7] 작은물방울 2018.07.09 87
452 퇴근길인문학 시즌2-돈과 인류학,<일리아스>두 반째 시간 후기 [7] 봄비 2018.06.30 84
451 니체 도덕의계보 제 1논문 후기 [1] 새은 2018.06.24 44
450 니체 도덕의 계보 두 번째 논문 후기 [4] 잎사귀 2018.06.22 49
» 퇴근길 인문학 시즌2, 4번째시간 후기_일리아스 1번째 시간 [4] file 이유진 2018.06.20 53
448 니체 그의 사상의 전기 - 다섯번째 시간 [5] 딸기 2018.06.14 62
447 퇴근길 인문학 시즌2 3번째시간 후기_증여론 [3] file 단풍 2018.06.13 68
446 [2018 퇴근길 인문학] 시즌 2 - 두번째 시간 후기 [4] 은꽃향기 2018.06.06 84
445 퇴근길인문학_시즌2_ 첫회 후기_뭘 좀 줘야지.ㅎㅎㅎ [3] file 봄날 2018.06.03 78
444 니체 <니체 그의 사상의 전기> - 네 번째 시간 [4] 수아 2018.06.01 85
443 니체 <니체 그의 사상과 전기> 3번째 시간 [6] 작은물방울 2018.05.28 82
442 퇴근길 시즌 2 첫시간(5/29) 공지 [2] file 뿔옹 2018.05.28 93
441 루쉰&니체 <니체-그의 사상의 전기> - 두번째 시간 [4] 딸기 2018.05.21 66
440 퇴근길 에세이 발표 잘 마쳤습니다. ^^ [5] 뿔옹 2018.05.17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