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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실 인문학 시즌3 에세이 & 낭송 데이 후기

2018.10.03 19:49

잎사귀 조회 수:160

퇴근길 인문학 시즌 3 에세이 데이를 마쳤네요.

시즌 3에는 에세이 쓰기에 낭송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시간이 만들어 진 거 같아요.


퇴근길 인문학 시즌 3에서는 <오뒷세이아> <길 위의 철학자>를 함께 읽고  <Searching for Sugarman>을 보았는데요

길 위의 삶을 접하면서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그럼 나는 어떻게 길을 걸어야 할까를 많이 고민하셨던 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요^^


에세이 데이는 에세이 2편을 먼저 발표하고 사이에 오뒷세이아를 낭송하고 에세이 4편을 발표하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에세이만 발표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발표 후 날카로운 질문들이 나오는 바람에 더욱 긴장되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에세이는 환대, 변신, 용기, 불확실성과 안정감, 다른 삶의 태도, 외침을 통해 드러내는 정체성 등 성장과 연대에 대한 주제가 주를 이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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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발표 후에는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어요.

둥글레샘, 봄날샘, 뿔옹샘의 질문으로 에세이에서 마저 정리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더 들여다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퇴근길 인문학을 위해 따로 들러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아쉽게도 은꽃향기님과 이라이졍님께서 참석을 못하셨어요.

에세이로만 접하니 아쉽더라고요.


두구두구~ 드디어 낭송 시간.

오뒷세우스 전체를 너무 잘 압축해 보여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부끄러운 마음에 가면을 쓰셨다고 했는데 약간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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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과 에세이 발표를 모두 마치고 아쉽기도 하고 가벼워지기도 한 마음으로 낭송 소감과 감흥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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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용기 있게 돌파해 내신 낭송팀들은 암송하며 더 깊이 있게 책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추석 연휴를 끙끙 머리를 싸매고 무겁게 보내셨을 에세이팀들은 책을 더 제대로 읽지 못한 아쉬움을 얘기해주셨네요.

저도 정말 깊이 공감했어요.

에세이를 쓰면서 내내 겉핥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은, 텍스트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해서가 아닐지 반성하게 됩니다.


모두들 애 많이 쓰셨어요.

길 위의 삶을 소개해 주신 뿔옹샘과 봄날샘께 감사드려요.

깊어 가는 가을, 모두들 일상에서 모험을 즐겨보심 좋겠네요.

유난히 푸른 하늘의 유혹에도 자주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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