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서당

세계를 탐사해나가는 한문강학의 場입니다. 2012년 <논어>,<대학>,<중용>, 2013년 <맹자>에 이어 2014년<사기>, 2015년 <사기>&<장자>를 읽었고, 2016년에는 다시 <중용>,<노자>,<주역>을 읽었습니다. 2017년에는 두번째 <맹자>를 읽었습니다

<노자> 읽으실 분 신청하세요

2016.07.03 08:28

문탁 조회 수:1474

이문서당 3분기 

<노자>



기간 : 7월26일 ~ 9월6일 (9주)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반

텍스트 : <老子註譯及評>(중화서국) 입니다. 텍스트는 공동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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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자>만 듣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가신청 받습니다.

  신청하실 분은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십시요.

  회비는 9주에 18만원입니다.

  문의사항은 반장인 게으르니샘(010-사이구육-5572)에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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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과 <주역>(맛보기)을 지나, 이제 <노자>입니다.

와우, 올해 이문서당.... 정말, 대단합니다. ㅋㅋㅋ

 

<노자>에 대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번 <노자>읽기의 핵심은

우응순샘과 함께 진고응의 <노자>를 읽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사실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노자는.... 중국 고대의 그 어떤 다른 경전보다도 논란이 많은 텍스트이기 때문입니다.

노자라는 인물이 실존인물인지 아닌지, 실존인물이라고 하더라도 어느 시대의 인물인지 (사실 사마천도 잘 모르겠다고 하잖아요? ㅋㅋ)

<도덕경>이라 불리는 텍스트가 일인 저작인지, 다수 저작인지, 일관된 텍스트인지, 떠도는 속담 모음집인지

<노자>가 먼저인지 <장자>가 먼저인지 등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논란과 주장이 있어왔습니다.

 

또한 <노자>의 주제에 대해서도 완전히 상반된 시각이 있습니다.

<노자>, <장자>를 묶어서 이른바 '도가철학'으로 이해하려는 전통적인 접근방법이 있는가 하면

강신주샘이 그러하듯 <노자>와 <장자>를 완전히 상반된 것으로 이해하려는 새로운 접근방법도 있습니다. (일리가 없지 않습니다. <노자>에 대한 최초의 주석이 한비자였다는 것을 상기해봅시다. )

 

한마디로 전문 81장, 약 5000여자 밖에 안되는 노자(고대 경전 중에 가장 짧아요^^)를 읽는 게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왕필의 노자, 한비자의 노자, 사마천의 노자, 브레히트의 노자, 그레이엄의 노자, 슈워츠의 노자, 함석헌의 노자, 강신주의 노자, 최진석의 노자, 김시천의 노자, 도올의 노자, 심지어 '아줌마'^^의 노자꺼정....저도 도대체 몇권을 갖고 있는지....그리고 아시죠? 서로가 서로를 엉터리라고 한다는 것을.)

 

그래서 우응순샘과 진고응판 노자를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진고응은, 아시겠지만, 중국의 노장철학의 대가입니다. 중국철학을 유가가 아니라 도가 중심으로 다시 해석하고 있는 분이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있는 진고응의 <노장신론> 은 최진석샘이 번역하신 겁니다.

(최근의 최진석의 노자강의가 엄청 뜨고 있다면서요? 최진석샘은 북경대에서 진고응샘에게 배우신 분입니다)

그 진고응의 노자를 가장 명징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실 분이 바로 우응순샘이십니다. (음...이건 제가 보증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진고응의 노자를   음부터 끝까지   우응순샘과 함께 읽습니다.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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