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일곱번째 후기 - 구조를 구체적으로 잡아보자

2018.08.06 19:04

뿔옹 조회 수:50

채식을 공부해보겠다던 재현과 대로는 벌써1달 채식실험을 마쳤고, (대로는 이 날 오지 못했음)

여성의 몸과 역사에 대해 글을 써보겠다던 수아는 퀴어 축제 참가, 영상보기, 인터뷰 조사까지를 마쳤습니다.

제법 자료 조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제부터는 자신의 주장을 중심으로 하여

글쓰기의 구체적인 구조를 잡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각각의 팀들이 모두 자신의 글쓰기를 어떻게 쓸지,

서론-본론-결론의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준비할 때는 A4 한 페이지를 넘지 않게 작성해오면 될 것 같아요.

서론의 주장, 본론 1, 2, 3을 한 문장씩,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리고 싶은 결론! 이런 식으로.


매주마다 많은 자료를 찾아오면서도 '사회학적 글쓰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물어보던 새은이는

이번 주에 뭘 해야 하는지, 어떤 자료를 찾아야 하는지 조금 실마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시즌1에서 읽었던 바우만의 책을 참조해서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과 '팬덤'을 결부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아이돌>이란 책을 보고 있는, 초희는 다음시간까지 책을 마무리 하고

마찬가지로 글의 구조를 작성해 오기로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초희는 서론의 이야기를 써 오면 좋겠네요.


자료 준비 상태만 보면, 꽤 많이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이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뭉툭하지 않고, 뾰족하게 깍아나가는 작업과

어떻게 자신이 노력해서 찾아낸 자료들을 배치할 것인지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

사실 자료 준비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이걸 가공하고 세공하는 작업이 만만찮게 시간이 걸립니다.

더운 여름 지치지 말고 찬찬히 함께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