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동아리 시즌2
<길 위의 페미니즘>
본디 땅 위에 길이 있었겠습니까?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게 길이 되는 것이지요 (by 루쉰)
하여,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청소년)들이 서로 기대며 걸어가고 길을 내려고 합니다.
뚜벅뚜벅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간다는 의미에서 '길 위의 인문학' 이고,
책 뿐만이 아니라 당대의 현장을 읽는다는 차원에서도 '길 위의 인문학'입니다.
또한 그 길을 친구들이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걸어가기 때문에 '길 위의 인문학 동아리' 입니다.
길 위의 인문학 동아리는 10주를 한 시즌으로 진행될 것이며
매 시즌 청년(청소년)이 세상을 읽고, 세상과 맞장뜨기 위한 키워드를 주제로 삼아
책을 탐독하고, 현장을 탐사합니다.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아니 페미니즘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페미니즘은 어떻게 세상에 등장했을까?
페미니즘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탐독, 탐사, 탐구의 길!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길!
그 길을 함께 걸어갈 친구를 초대합니다.
- 위의 사항들은 첫시간에 좀 더 자세히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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