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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퇴근길 인문학> 시즌 1 : ‘세상과 나의 경계, 몸’ - 자율과 능동의 삶의 시작 지난 2년간 <퇴근길 인문학>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이해하고자 길을 걸어왔습니다. 돈, 일, 가족, 공동체, 국가 등. 2019년 <퇴근길 인문학>은 눈을 바깥이 아닌 안으로 돌려서 나에 대한 탐구를 시작합니다. 몸과 내면의 성찰로 자기 앎에 다가가려고 합니다. 나를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실 세상을 아는 것과 나를 아는 것은 다른 것은 아닙니다. 세상은 늘 나와 관계하면서 내 안에 들어와 있고 내 안에 들어온 세상으로 인해 나는 비로소 내 자신에 대해 알게 됩니다. 내 안의 세상에 대한 앎이 바로 자기 앎입니다.  시즌 1에서는 세상과 나의 경계인 몸에 대해 공부합니다. 몸은 나의 삶과 운명의 중심에 있지만 늘 소외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몸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은 자기 앎에 있어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에 대한 오해가 정신에 대한 오해를 낳고 세상에 대한 오해도 낳습니다.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는 이원론적 사고가 아직도 우리를 지배하고 있고, 우리는 우리 몸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고 전문가한테 맡깁니다. 의료는 점점 더 권력화되고 있고 우리 몸은 더욱 예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예부터 몸과 정신을 따로 떨어진 것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질병이라는 것도 지금의 전문가들이 얘기하듯 ‘비정상’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과 양생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공부해 보고, 스스로 우리 몸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즌 1 세상과 나의 경계, 몸 - 자율과 능동의 삶의 시작 사람은 왜 아플까 / 신근영 / 낮은산 병원이 병을 만든다 / 이반 일리히 / 미토 양생과 치유의 인문의학, 동의보감 /안도균 / 작은길 . 기간 : 2019.3.12 ~ 4.3(8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 ~ 9시30 . 장소 : 마을공유지 파지사유(용인 수지구 동천동 874-6, 1층) . 진행방법 : 소리내어 함께 읽기(30분) - (밑줄)발제(30분) - 토론 (60분) . 마무리 : 암송 혹은 (1페이지) 에세이 . 회비 : 8주 15만원 (12명) . 튜터 : 봄날(민순기), 둥글레(김정선) . 신청방법 : 비밀댓글로 자기 소개 및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회비입금이 되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카카오뱅크, 3333-05-7042811, 김정선) . 문의 : 0106246–4957 (봄날) *문탁네트워크는 영리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회비는 공동체 유지 및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이런 이유로 회비는 세미나가 시작되면 반납되지 않습니다. 신청하실 때 충분히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즌 2에서는 나와 세상을 늘 함께 사유했던 동양 고전에서 지식이 아닌 지혜를 공부합니다. 시즌 3에서는 능동적 삶을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내 삶을 돌이켜 봅니다. 시즌 4에서는 자신의 공부와 일상을 글로 쓴 책을 벗삼아 자신만의 글쓰기를 해봅니다. 시즌 2 ‘지식이 아닌 지혜’ - 5/21 ~ 7/9 (8주) 담론 / 신영복 / 돌베개 전습록, 앎은 삶이다 / 문성환 / 북드라망 낭송 장자 / 장자, 이희경/ 북드라망 시즌 3 ‘삶을 읽다’ - 7/30 ~ 9/10 (8주) 크로포트킨 자서전 / 표트르 알렉세예비치 크로포트킨 / 우물이있는집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빈센트 반 고흐 / 예담 마르코스, 21세기 게릴라의 전설 / 베르트랑 데 라 그량쥬 / 휴머니스트 시즌 4 ‘삶을 쓰다’ - 10/8 ~ 11/26 (8주) 자기배려의 인문학 / 강민혁 / 북드라망 밤이 선생이다 / 황현산 / 난다 벤투의 스케치북 / 존 버거 / 열화당 * 시즌 2 ~ 시즌 4의 텍스트는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