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인문학축제

[2018인문학 축제] 좋겠다~~~ 광합성과 서정진!!!

2018.12.12 00:26

동은 조회 수: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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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축제 아침부터 파지사유는 아주아주 분주했습니다. 
니체팀의 리허설과 각종 세미나 발표의 리허설이 한꺼번에~~~ 
분주하다못해 시장바닥도 이것보단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중 하나는 (당연하겠지만) 바로 파지사유에서 벌어질 일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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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자리에 앉는데 파지사유에 낯선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본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파지사유가 이렇게 낯설어진 것은 바로바로바로 이 둘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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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두 사람의 결혼을 알리는 행사였기 때문입니다. 
둥글레와 지원의 진행으로 두 사람이 꽃을 받으며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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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앉아 두 사람이 서로에대해, 그리고 결혼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의 관계와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진은 간단히 둘러앉아 글을 읽고 담소 나누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파지사유의 변신과 엄청난 인파로 인해 놀랐다고 하네요. 
거기다 감사와 함께 사람들이 모두 자기만 보는 것 같은 느낌에 떨리기도 하고 
글을 읽다가 벅차서 눈물도 찔끔 날 뻔 했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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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진은 우리에게 낯설고 
우동사도 문탁과 지냈던 합성의 모습을 잘 모를 것 같아 
결준위(결혼준비위원회ㅋㅋ)에서 정진고사와 합성고사를 준비했습니다. 
정우성으로 불렸던 정진과 이런저런 약속을 하고 다녔던 합성 ㅎㅎㅎㅎ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 맞춰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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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합성의 결혼을 축하면서 우동사뿐만 아니라 
10년후 연구소에서도 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아주 신박한 쿵쿵짝 박자에 맞춰서 <님과 함께>를 불렀었죠.
저는 천막 뒤에 있느라 잘 몰랐는데 듣기만해도 
정말 신박하고 세상에 없는 유일한 축가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문탁의 어른들이 각자의 테마를 가지고 덕담을 했습니다. 
이런 덕담도 아마 문탁에서밖에 못보지 않을까요??? 
주역, 스피노자, 니체, 사주, 뇌과학, 밀양, 우동사, 
그리고 100인의 시어머니 대표인 문탁쌤까지 모두 각자의 시선과 다른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정말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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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회자들이 축가를 준비했.... 는데 어느샌가 하나하나씩 늘어나 대거인원이 되었습니다.
ㅎㅎ 나름 서프라이즈로 했는데 결혼식 도중 예상하지 못했던 다른 서프라이즈가 너무 많아서 
그다지 놀라지도 않았을 것 같긴 하네요. 
ㅎㅎ 아무튼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을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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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받은 행복을 다시 하객들에게 나눠드린다는 의미로 
신랑과 신부가 직접 하객들에게 입장하며 받았던 꽃들을 나눠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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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풍족한 저녁밥상과 함께 결혼식이 끝이 났습니다.
문탁에서 이루어지는 첫 결혼식! 다음이 누구일지 기대가 된다기보다...
일단은 두 사람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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