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인학당

<리인학당>은 동양고전의 베이스, 사서를 읽는 서당입니다. 한글번역본으로 완역하되, 중요한 문장들은 서당처럼 원문으로 읽고 해석합니다. 뿐만 아니라 1년에 한 번 여행도 하고, 사서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교양서도 함께 읽습니다.

<논어와 공자> 9회 공지

2018.04.20 11:26

리인학당 조회 수:75

리중텐의  <춘추 전국 시대> 세미나에 이어

풍우란의 <중국 철학사> 공자 부분 세미나를 두번에 걸쳐 진행합니다~


이번 9회차에서 읽을 부분은

풍우란의 <중국 철학사> 상 1장-3장까지 입니다.

1장-서론 /2장-자학시대 통론/ 3장-공자 이전과 당시의 종교 철학 사상 입니다.

목차를 보니 9회 2차 텍스트 세미나에서 다룰 논의 내용이 짐작이 좀 되시나요^^?


이번 텍스트는 풍우란이라는 철학자가 쓴 철학사 입니다.

고전 공부를 하는 우리에게는 일명 '전과'로 불리기도 하는 책입니다.

중국의 사상을 공부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기에 딱 좋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풍우란의 이 책에 대한 후세 사람들의 논평은 이러하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의 마지막 10년을 <중국철학사 신편> 일곱 권과 바꾸셨다.

후세 사람들은 이 책이 논점과 자료의 종합 그리고 통달에 있어서

1930년대 나온 <중국 철학사> 두 권보다 월등하다고 인정한다.

현학, 불교 철학, 성리학, 증국번과 태평천국에 대해서도

독창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다." (나의 아버지 풍우란, 18쪽)


위 책에서 언급된 1930년대 쓰인 책 중 1권에서 공자 부분을 읽게 됩니다.

'논점과 자료의 종합, 그리고 통달'을 실감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물론 <신편>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초심자에게 길잡이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풍우란은 <신편>에서

"철학은 (...) 학습자에게 정신활동에 대한 성찰을 요구한다.

성찰하는 가운데 여러 체득에 도달하고 여러 이해를 증가시키며 여러 이치를 깨닫는다.
(....) 중국 철학에서 절학이란 사람에게 안락과 향수를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철학을 공부하고도 어떤 안락과 향수를 얻지 못한다면,

천만 마디 말도 그저 빈말이요 헛소리일 뿐이다."

라고 했습니다.(<중국 철학사>16쪽 주)


리인학당에서 <논어>를 읽으며 '철학'하는 시간을  더 풍요롭게 할 텍스트

풍우란의 <중국 철학사>에 기대어 가 보아요~


9회차 간식과 후기는 뿔옹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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