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인학당

<리인학당>은 동양고전의 베이스, 사서를 읽는 서당입니다. 한글번역본으로 완역하되, 중요한 문장들은 서당처럼 원문으로 읽고 해석합니다. 뿐만 아니라 1년에 한 번 여행도 하고, 사서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교양서도 함께 읽습니다.

<논어와 공자> - 헌문편 2/2

2018.10.01 01:00

주원 조회 수:66

안녕하세요.

 

오늘은 헌문편 나머지 22~ 47장을 공부했습니다.

 

27- 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

 

28- 曾子曰 君子思不出其位

 

위 같이 정명론에 대한 내용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명론 하면 자동적으로 君君臣臣父父子子가 생각납니다.

 

 

헌문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은 33장이었습니다,

 

-子曰 不逆詐 不億不信. 抑亦先覺者 是賢乎!

 

-남이 나를 속인다고 넘겨짚지 말고, 내가 남을 믿을 수없다고 억측하지도 말아야겠지만 또 그런 낌새를 먼저 깨닫는 것,

 이것이 현명함일진저!

      

이장을 읽자마자 무림의 고수가 생각났습니다ㅎㅎ

 

 상대방이 주먹을 올리기 전에 주먹이 날아올 것을 예상하라는건가,,,?! 공자님은 무림의 고수인건가...라고 잠깐 생각했습니다

 

 

헌문편의 후반부에는 은둔자들과의 만남을 둘러싼 논의가 실려 있었습니다.

 

39- 子曰 賢者辟世 其次辟地 其次辟色 其次辟言

 

   - 선생님 말씀하시다. 현자는 세상을 떠나고 그다음은 사는 곳을 떠나며 그 다음은 사람을 피하고 그 다음은 말을 피하느니라.

 

 

선생님들께서 저는 무엇을 떠났 느냐고 물어보셔서,,

 

집순이도 은둔자에 포함일까요? 그럼 저는 색()을 떠났습니다....

 

근데 아예 떠나진 못하고 우울하면 친구들한테 다시 돌아가고 그러는데,,저는 아무래도 현자가 아닌가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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