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선집에 들어오고 나서 문탁 쌤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

"너네 밥은 어떻게 먹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하루에 세 끼를 먹는 만큼 역시 밥! 밥이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생활할 때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해야하나?

 그리하여..이번 통신에는 동은과 수아가 뭘 어떻게 챙겨 먹었는지 세세하게 보고하겠습니다 (비장)



KakaoTalk_20180415_150617651.jpgKakaoTalk_20180415_150617213.jpg


밥을 어떻게 먹고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아침은 빵,계란,토마토로 때우고 나머지는 파지사유에서 먹고있다.' 이정도로 답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주말이 문제였죠. 그 때 은방울 키친에서 좋은 의견을 냈어요. 월 8만원으로 언제든 은방울키친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제를 만들자는 거였죠. 동은언니 OK, 수아도 OK! 그렇게 4월부터 정액제가 시작되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인디언쌤이 반찬을 챙겨주셨습니다. 은방울키친에 남는 반찬이 없을 때도 있으니깐요.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더덕(..???) 무침을 주셨는데 헐.. 너무 맛있었음

처음으로 은방울키친을 활용한 날이었습니다. 마침 토요일의 볶음밥이 남아있길래 밥은 볶음밥으로 먹었어요


KakaoTalk_20180415_150616636.jpgKakaoTalk_20180415_150615402.jpg


그 다음주에는 선물받은 토마토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은방울 키친에서 다진마늘을 조금 덜어왔어요.

'맛있다'를 연발하며 은근 많았던 파스타를 다 해치웠습니다. 동은언니가 만든 특별음료와 함께..

역시 만들어 먹는 음식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ㅜㅜ  

식 후 기분이 좋아진 동은과 수아는 노래방에 가서 열창하고 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KakaoTalk_20180415_150614133.jpg

그리고 오늘 아점으로 먹은 브런치~

느티나무쌤이 주신 토마토 한 박스를 다 먹었네요. 나 그거 다 못 먹을줄 알았는데..ㄷㄷ

위 샐러드 재료들은 모두 도라지쌤의 선물입니다. 치즈, 토마토, 비엔나 소세지, 샐러드채소, 드레싱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 빵은 수아가 빵집 알바하고 가져온 것ㅋㅋ

동은언니는 근근이 한끼를 때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먹고있는 것 대부분이 선물받거나 알바하면서 가져온 것 이거든요

그런 점이 저는 은근 재밌는 것 같아요. 선물받거나 어디서 얻어온 식재료로 무언가를 해 먹는 다는 점이.

혼자 자취하면 근근이 때우는 게 편의점 음식이 되버리기 식상이니깐요. 흑흑



=========================================================================================


KakaoTalk_20180415_150615927.jpg

위 사진 보면 파스타 옆에 예쁜 컵 두 개가 보이시죠? 르꾸님이 선집 입주 축하선물로 컵 세트를 주셨답니다

네 종류의 예쁜 컵이 담겨있었어요! 


KakaoTalk_20180415_150812136.jpg

봄날쌤이 선물해주신 스탠드입니당. 동은언니의 아지트가 밝아졌어요!ㅋㅋ

감사합니다~


KakaoTalk_20180415_150614855.jpg

인디언쌤이 주신 화장대 커버입니당. 알록달록해서 처음에 목도리인줄 알았어요

알록달록~  잘 쓰겠습니다!




'4' 댓글

todms253

2018.04.15
20:56:05
(*.238.37.229)

근근히지만 잘먹으니 

보기 죻규만msn037.gif


사진만 보면 호텔 조식느낌

세콰이어

2018.04.16
10:31:43
(*.233.107.252)

사진으로만 보면 나보다 더 잘 챙겨먹는 것으로 보이네. ^^

집도 점점 꼴을 갖춰가고. 아늑해 보임. ㅎㅎ


2018.04.16
16:05:04
(*.163.198.61)

밥상 위를 꼬박꼬박 알차게 채워서 잘 먹기를~^^

(난 자취할 때 뭐 먹었더라? 통조림... 고추장... 김... 마가린...ㅋ)

건달바

2018.04.18
10:07:55
(*.13.60.88)

둘이라서 더 잘 챙겨먹고 사는듯..

(너넨 글케 노래방이 좋니? ㅋㅋㅋ)

문서 첨부 제한 : 0Byte/ 40.00MB
파일 크기 제한 : 40.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8월청년밥상-아주 그냥.. 묵사발을 만들어주겠어! [5] file 길드다 2018-08-10 145
공지 <8월단품①>지금고로께표 밑반찬 [19] file 은방울키친 2018-08-02 232
공지 <7월단품>세네카와 해파리냉채가 만나면^^? [16] file 은방울키친 2018-06-22 233
공지 문탁의 출판프로젝트, <북앤톡>을 소개합니다 [1] 요요 2018-06-20 187
공지 세 번째 청년밥상-여러분의 세금이 드디어!!! 좋은데 쓰입니다! [4] file 지원 2018-06-19 194
공지 2018년 두번째 ++++반짝 이어가게++++여름을 준비하는 문탁인의 자세!! 봄날 2018-05-10 285
공지 <수정공지_은방울> 매실 고추장 생산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20] file 은방울키친 2018-05-09 293
공지 5월 12, 13, 14일(토, 일, 월) 밀양 농활 함께 가요! [15] file 지원 2018-04-28 645
공지 [청년밥상-두번째] 음식연락(飮食宴樂) [2] file 길드; 다 2018-04-26 326
공지 동영상공모전-2959 자누리영화제 [7] 자누리 2018-04-16 204
공지 이층까페-차(茶)와 커피, 벼룩시장(0419) [3] file 새은 초희 2018-04-15 276
공지 <길위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단품생산 " 폭리 폭립 " [38] file 길위기금 2018-04-07 528
공지 [선집] 청년 숙사 '선집'에 놀러 오세요^^ 진달래 2018-03-19 222
1448 <은방울키친>장아찌 예약받습니다~~ [11] 은방울키친 2018-04-27 153
1447 네트워크프린트 설치해서 내컴퓨터에서 프린트해요! [1] file 프린트설치 2018-04-25 101
1446 <은방울 키친> 봄나물 주문 받습니다. [20] file 은방울키친 2018-04-23 230
1445 [다른 20대의 탄생 4회] 지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목수다 [7] file 김지원 2018-04-22 634
1444 [다른 20대의 탄생 3회] 동은 - 나는 어떤 사람인가? [11] file 이동은 2018-04-17 399
» 〔선집통신〕 0415 내일 뭐 먹지? [4] file 수아 2018-04-15 128
1442 수아의 자누리 뷰티! [9] file 수아 2018-04-09 134
1441 <3월 밥상열전②>이야기 있는 밥상 [6] file 은방울키친 2018-04-09 115
1440 [책 읽습니다 ②] 선생이라는 ‘일’ - 다니엘 페낙, 『학교의 슬픔』 [9] file 차명식 2018-04-08 374
1439 4월 파지사유인문학은 자누리와 함께 하는 <담론>입니다! 봄날 2018-04-06 124
1438 <4월 절기밥상> 寒食밥상 차려요~ [1] 은방울키친 2018-04-04 237
1437 [청년밥상] 4인 4색 청년밥상 드시러 오세요! [6] file 길드; 다 2018-04-04 289
1436 [다른 20대의 탄생 2회] 고은 - 말을 찾아 삼만리 [14] file 김고은 2018-04-03 395
1435 [선집통신] 0330 첫 장보기와 선집 오픈 비하인드!! [2] file 동은 2018-03-30 104
1434 <은방울 키친> 밥상열전_소리나지 않는 방울, 은방울~ [7] file 은방울키친 2018-03-26 196
1433 [남어진 밀양통신 - 3회] 동화전 사랑방 [11] file 밀양통신 2018-03-26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