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요요와 문탁, 둥글레가 스즈카 커뮤니티 스터디 투어를 다녀온 지 일주일이 넘어갑니다.

200명 가량의 사람들이 공동체를 꾸려가며

다툼이 없고, 경쟁이 없고

규칙과 속박과 강제가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마을을 보고 왔습니다.


3박 4일간 강행군을 하면서 

공동체가 운영하는 도시락 가게, 농장도 방문하고

커뮤니티 허브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일상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끝없이 묻고 또 묻는 투어였습니다.

우리의 질문에 그분들이 보여준 성의있는 답변도 감사했고

가는 곳마다 환대받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KakaoTalk_20181028_194031969.jpg

(위 사진은 돈 없이 물품을 가져가는 커뮤니티 샵 조이의 풍경입니다.)


돈이 없어도 살 수 있는 경제를 실험하는 그들을 보면서

문탁의 복활동과 마을 작업장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지요.

선물의 순환이 만들어 내는 그분들의 행복한 일상을 보며

파지사유에서 주방에서 문탁 공부방에서 만나는 친구들을 떠올렸습니다.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스즈카 보고회를 하려 합니다.

12일(월) 저녁 7시, 파지사유에서 합니다.


마을경제워크숍 마지막날 광합성의 애즈원 유학기를 들으시면서 궁금했던 이야기도

어느 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KakaoTalk_20181030_192458673.jpg

(이런 길을 걸어서 농장 견학을 갔습니다)

'1' 댓글

여울아

2018.11.09
07:28:13
(*.224.161.240)

기대됩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40.00MB
파일 크기 제한 : 40.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밀양] 2월 10, 11일에 밀양 갑니다! file 고은 2019-01-21 76
공지 2019년 문탁네트워크 전체 프로그램 (시간표 포함) 안내 [6] file 뿔옹 2019-01-14 465
공지 <청년페어이야기3> 길 위는 광주에 가서 ○○○을 했다 file 고은 2018-12-05 97
공지 <청년페어이야기2> 길드다 첫 해를 마무리하는, “길드다 일 년과 2019” file 명식 2018-12-03 142
공지 <청년페어이야기1> 일본에는 무인양품, 한국에는 共産品!! [1] file 문탁 2018-11-28 236
» 스즈카 공동체 탐방보고회 [1] file 요요 2018-11-09 257
공지 2018년 김장 데이! 11월 22일~23일 ~ [7] file 김장데이 2018-11-05 331
공지 청년예술프로젝트'타인의 고통' 무료특강!! [1] file 일이삼사 2018-11-01 307
공지 <10월단품②>주역만두가 옵니다~~ [18] file 은방울 2018-10-23 294
공지 〔선집통신〕 0831 선집 게스트룸 오픈! [5] file 선집 지킴이 2018-08-31 343
공지 문탁의 출판프로젝트, <북앤톡>을 소개합니다 [1] 요요 2018-06-20 347
1609 공유지 부루쓰 2탄 : 병소독의 수레바퀴 아래서 [4] newfile 히말라야 2019-01-24 18
1608 공유지 부루쓰 2탄 : 도망가고 싶은 나의 고관절 [7] newfile 히말라야 2019-01-22 97
1607 은방울키친 1월 단품 ② 시래기두부들깨탕 [16] updatefile 은방울 2019-01-14 157
1606 오영의 주방일기 - 어느 멋진 날 [5] file 오영 2019-01-14 73
1605 〔선집통신〕0115 새 해에는 비운다 [3] file 수아 2019-01-15 79
1604 <11,12월밥상열전>2018골든밥상을 드립니다^^ [2] file 은방울 2019-01-09 71
1603 <선물릴레이>화천에서 문탁으로~ [3] file 은방울 2019-01-07 91
1602 [12월책별밤후기]역시, 운명이야기는 핫했다! [4] file 히말라야 2018-12-30 105
1601 <1월단품①>맛ㆍ친ㆍ덕ㆍ자 토용약밥신청! [17] file 은방울 2018-12-27 201
1600 (공유지부루쓰) 오른손엔 식칼, 왼손엔 쟁반! [6] updatefile 날리히말 2018-12-27 123
1599 <12월절기밥상>冬至 팥죽 먹고 잡귀 내쫓고 file 은방울 2018-12-20 58
1598 〔선집통신〕1215 축제 날 선집은 [1] file 수아 2018-12-15 81
1597 [12월 청년밥상 ] 마지막 청년밥상 file 길드다 2018-12-14 61
1596 <탁발통신>양념통들이 비었어요~ [3] file 은방울 2018-12-12 121
1595 <12월 단품>스피노자 단팥죽 신청하세요~ [16] file 은방울 2018-12-12 266
1594 [금월애-추남특집편] 차암~ 좋다~~ [1] file 히말라야 2018-12-06 77
1593 〔길드다〕발등에 불 떨어진듯.. [2] file 수아 2018-12-04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