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파지사유 인문학>의 새 시즌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역사로, 필립 아리에스의 <아동의 탄생>을 시작으로

11월 헤로도투스의 <역사>, 12월 에릭 홉스봄의 <혁명의시대> ,그리고 1월에는 다시 필립 아리에스의  <죽음 앞의 인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역사 시리즈>의 첫 주자로서 <아동의 탄생>을 강의하실 문탁샘과 어렵게, 어렵게  일정을 맞춰서 월요일 밤 늦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탁쌤은 명절 준비 장보기에, 어머님 봉양에, 에세이 작업 등으로 분주한 하루 일과를 마친 후 다소 지친 모습으로 등장하셨지만 강의에

관해서는 명쾌하시고 활기가 넘치셨다.



20171002_212959-1.jpg20171002_212939-1.jpg

 

20171002_213132-1.jpg


1. 파지사유 인문학 이번 시즌은 역사입니다. 문탁에서 꽤 다양한 공부가 진행 중인데, 역사공부를 하는 팀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번 주제를 역사로 선택한 이유, 특히 <아동의 탄생>으로 시작하는 이유가 있나요?

 

역사,,를 선택한 이유는...솔직히 말하면...뭐랄까...일타쌍피를 노렸다고 해야 할까요. 북드라망이 기획한 <역사톡톡>이라는 책에  내년 초까지 문탁에서도 몇 명이 글을 쓰기로 했어요. 어차피 써야 할 원고, 강의를 하면서 쓰면, 강의도 만들고 글도 쓰고, 이모저모  좋겠다고 생각한 거지요. 너무 속 보이나요? ㅋㅋ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가야 할 게 있어요. ‘역사가 뭘까요? 문탁에서는 역사 공부하는 팀이 없다고 할 때의 역사. 혹은 이번 파지사유인문학 시즌의 주제는 역사라고 할 때의 역사. 그 때의 역사라는 게 도대체 뭘까요?

일단 역사는 시간과 관련된 것이지요. 수없이 많은 단편적인 사건, 명멸한 인물들을 시간이라는 축 속에서 엮어내고 설명하는 것이 역사이고 역사학입니다. 그런데 이런 작업을 하려면, 즉 이런 저런 다양한 것을 묶어내려면 그걸 통일시킬 수 있는 단일한 척도가 필요해요. 흔히 역사적 시간이라고 불리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배운 연대기적 시간’. ------...같은 역사적 시간축이 필요한 겁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간은 별로 단일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봅시다. 한 때 잘못된 교육현실을 비판하기 위해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말이 회자되었어요. 근데 이건 뭔가 잘못된 게 아니죠. 원래 그런 거예요어느 시대나 어느 사회나 이렇게 다양하고 이질적인 시간이 공존하는 거예요. 모더니티라는 시간대 안에서도 수렵채취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사물인터넷으로 일상을 꾸리는 사람들이 공존해요. 전쟁통에도 동막골은 다른 시간대에 존재해요.

    

아리에스가 포함된 소위 아날학파란 이런 역사적 시간을 벗어나려고 했던 사람들을 말합니다. 어떤 점에서는 역설이죠역사적 시간이라는 개념을 벗어난 역사학의 구성이라는 것 자체가. 어쨌든 이번 파지사유인문학 역사시즌 동안 역사가 무엇인지도

많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2. 역사 시즌 4번의 강의 중 아리에스가 두 번이나 있습니다. 한번은 <아동의 탄생> 또 한 번은 <죽음 앞의 인간>.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아리에스는 이전에는 자료로 취급되지 않는 것들까지 동원해서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리에스는 도대체 어떤 역사가인가요?

 

 앞에도 말했지만 아리에스는 아날 3세대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 국가, 민족 중심의 역사학을 넘어서려 했던 아날 1세대에 이어 브로델로 대표되는 아날 2세대는 우리도 많이 들어본 장기 지속같은 개념을 통해 사건사를 넘어서려고 했죠. 그런데 아리에스가 포함된 아날 3세대는 가족, 어린이, 죽음, 공포, 연옥등과 관련된 사람들의 무의식, 어떤 심성(망딸리떼)를 역사연구의 대상으로 삼아요. 그리고 아날 1세대나 2세대가 여전히 포기하지 못했던 어쩐 전체사에 대한 꿈, 이건 역사학에 대한 꿈일 수도 있겠죠?,  어쨌든 그것과 완전히 결별하죠. 대문자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거예요.

    

특히 아리에스는 전혀 프랑스 역사학계의 주류가 아니었어요. ...근데 더 이상 말하면 안될 듯...

그럼 강의 때 할 이야기가 없잖아요..하하.. 그러니 아리에스가 궁금하면 강의 신청해서 들으시는 걸루다 합시다.

   

한마디만 더 한다면 <아동의 탄생>은 우리한테는 이반 일리치의 <학교없는사회>에서 대폭 인용이 되었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구요, 그래서 이번에 본격적으로 다루는 거구요, <죽음 앞에 선 인간>, 약간 개인적인 관심이기도 한데, 제가 앞으로 늙음이나 죽음과 관련된 공부를 좀 더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선택하게 된 텍스트입니다.

이반 일리치 말대로 현대 사회란 죽음을 몰아낸 사회, 죽음이 더 이상 동사가 아니게 된 사회, 더 이상 아무도 제대로(?) 죽을 수

없는 사회이기 때문에 더욱 더 죽음에 대해 성찰해야 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도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늙음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이죠. 특히 우리 세대는 낀 세대잖아요? 우리는 부모를 부양하지만 우리는 자식들한테 전통적 의미의 부양을 받을 수 없을 거예요. 육체도 정신도 쇠잔해지고, 고독해질 거예요우정과 철학만이 노년의 우리를 구원할걸요? 하하!!


 

3. 아리에스는 중세 이전에는 아동이라는 존재에 대한 인식이 없었으며, 근대로의 이행과정에서 가족과 아동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높아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추동하게 된 사회, 문화적, 심리적 요소들을 매우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분석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시도가 푸코의 계보학적 분석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학문적 유사성 이전에 필립 아리에스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음 어쩌면 푸코는 지금 우리가 아는 푸코가 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푸코가 그의 박사학위 논문-우리한테는 <광기의 역사>로 알려져있죠? - 을 출판한 곳이 플롱 출판사인데, 아리에스는 그 때 플롱 출판사에서 어제의 문명과 오늘이라는 총서를 책임지고 있었어요. 푸코 논문은 그 때 이미 다른 출판사에서 한번 거절당한 적이 있고, 플롱 출판사에서도 몇 달 동안 묵혀져 있었어요. 그 논문을 눈 밝은 아리에스가 알아본 거죠. 나중에 말해요. 무명의 작가가 쓴 이 철학논문에 자기가 완전히 매료되었다고. 그리고 회사 경영진과 싸워가면서 이 논문을 출판하죠. 두 사람은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됩니다역사학을 넘은 역사를 쓰고 있던 아리에스만이 철학인지, 심리학인지 알 수 없는 푸코의 논문이 전혀 새로운 역사학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거죠. (우리는 이걸 나중에 푸코의 고고학이라고 부릅니다)


...푸코가 아리에스가 죽은 후 쓴 추도문 비슷한 게 있는데 아마 디디에 에리봉의 푸코 전기에 있을 거예요.

파지사유 인문학 매니저들이 그걸 찾아서 적어줘도 좋겠네요.


     (넵,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4. 우리에게 아동, 또는 어린이는 보호의 대상이자 교육의 대상인데, ‘아동의 탄생이라고 하면 이런 아동의 개념이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인가요? 어떤 시대나 아이들은 교육의 대상이 아니었을까요?

 

일단 원제는 <앙시앙레짐 하의 아동과 가족>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동의 탄생>으로 번역되었지만. 그리고 번역서의 제목처럼 이 책은 '아동=어린이'가 초역사적 개념이 아니라 앙시앙레짐기에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이라는 것을, 도상학을 통해 아주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은 아동에 관한 역사서는 아닙니다. 그것은 아동에 대한 새로운 심성의 출현이 근대학교와 근대가족을 어떻게 만들어 갔는지를 탁월하게 추적하고 있는 책이죠. 그러니까 아동이라기보다는 학교와 가족에 대한 책이지요.

   

그런데 이 학교와 가족! 이 두 가지가 지금 우리 삶의 지반, 아닌가요? 좌파든 우파든 노동자든 자본가든 모두 학교를 다녔고, 다니고 있고, 다니고 싶어 하고 솔직히 말해 최순실 사건도 왜 정유라가 내가 가고 싶은, 그런데 못 가는, 이화여대를 부당하게 입학했다는 공분이 도화선이 된 게 아닌가요? - 우리 모두는 가족을 이루고 있고,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대가족은 어마어마한 블랙홀이지요. 사랑이고, 권력이고, 존재의 이유이고... 어쨌든 모든 걸 빨아드리는 왕 깔대기이죠. 그리고 바로 그게 근대성인 것이죠, 아리에스, 그리고 푸코는 아마 우리에게 그걸 보라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쩌면, , 그런 가족, 정말 괜찮니라고 묻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그리고 어떤 시대나 아이들은 교육의 대상이 아니었을까요?”라는 질문! 그 질문을 질문해봐야 해요. 이 질문에서 말하는 교육은 뭘까요? 라틴어 musike? 영어 education? 아니면 동양고전에 등장하는 ? 그리고 그게 다 같은 걸까요? 질문을 질문해봐야 해요.


 

 

5. 얼마 전 정희진 선생님의 강의 중에서 한 사회가 붕괴하는 조짐이 보일 때 가장 먼저 반응하며 이탈하는 그룹이 청소년과

    2,30 대 미혼여성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공교육의 붕괴와 출산율 감소는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가 근대가족의 역사적 계보를 짚어보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문탁 첫해의 축제 주제가 가족을 넘어 마을로!!”였어요. 공동체를 꾸려보니까 가족주의, 가족제도를 넘어서지 않으면 공동체하기가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 때 우리들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벗어나자는 둥, 핵가족 제도를 넘어서자는 둥,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지요.

지금 유행하고 있는 졸혼’ (그때는 우리는 그걸 해혼(解婚)’이라고 불렀는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구요. 근데 7년이 지난 지금, 별로 바뀐 게 없어요. 문탁은 정말 정상가족천지예요. 그래서 우리의 실천이 급진적이 못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전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동, 학교, 가족에 대해 논의하기 보다는 문탁의 가족주의에 대해 논의해봤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문탁 축제 주제가 다시 한번 리바이벌되기를 바란다랄까? 정말 <가족을 넘어 마을로>를 전, 원해요!! 가능할까요?

가능하려면 많은 분들이 같이 공부를 해야 하는데. (7년 전 축제 땐 <우리가 알고 있는 가족의 종말>을 읽었어요)

, 방법이 없다. 모두 강좌를 들으셔야겠다. 호호호호호...


 

6. 선생님은 아이들이나 청년들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언제나 새로운 세대라고 해서 n 세대니, 3포 세대니 하는

    이름이 붙지만, 지금은 어떻게 보면 훨씬 정신적으로 이질적인, 새로운 세대들이 탄생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는 과연 아이들과 잘 살 수 있을까요?


어쩌다 아이들이나 청년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되어버렸지? 부득이해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가들을 예뻐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도 거의 할머니 마인드라,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지요.


전 세상이 좋게 바뀔 거라는 희망 같은 게 거의 없어요. 내가 뭘 열심히 하면 세상이 바뀔 거라는 환상도 별로 없구요.

다만 이런 생각은 있지요. 나랑 인연을 맺는 아이들, 청년들, 그 친구들 잘 살 수 있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는 것.  그 아이들에게 내 시간이든, 돈이든, 지식이든 쓰는 것. 이것 보다 내가 더 잘 사는 방법이 또 있을까, 라는.... 렇게 살 수 있으면 뭐, 좋지요.


 

7. 책이 무지하게 두껍습니다.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어떤 방식으로 읽으면 좋을까요?


걍 만화책 읽듯이 읽으세요. 아무 때나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글쎄. 문탁샘 말씀처럼 그냥 만화책 읽듯이 읽어질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매우 흥미로운 주제인 것만은 확실하다.

이미 가족주의라는 핵심은 무너지고 껍데기만 남았는데 우린 여전히 그것을 부여잡고 정글과도 같은 경쟁사회에서 오직 나의 구원은

가족에 있다는 '미신' 속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블랙홀과도 같은 가족...

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명절 마다 달려가는 고향과 가족! 여러분 모두, 안녕하신가요?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필립 아리에스의 <아동의 탄생>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좌신청 바로가기 : http://www.moontaknet.com/mt_8746_human_lect_board/968851

'4' 댓글

매실

2017.10.06
17:16:36
(*.47.177.205)

가족과 뜨겁게 지지고볶은 길고 긴 연휴. 문탁샘 인터뷰가 구구절절 콕콕 박히네요. 

읽고 싶던 책이었는데 문탁 샘의 안내로 읽을 수 있는 이런 영광스런 기회라니!  

너무 기대 됩니다!  

아렘

2017.10.06
23:43:52
(*.34.172.2)

‘아동의 탄생’ 은 압도적으로 지루했지만 이상하게 재미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문탁샘 인터뷰를 보고 만화책 읽듯이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강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이니 밖에서 만화책 읽듯이 따라 읽어보겠습니다. 

자누리

2017.10.07
12:47:18
(*.238.37.229)

신청은 여기로..http://www.moontaknet.com/mt_8746_human_lect_board/968851

스마일리

2017.10.09
20:11:15
(*.15.229.53)

몇 십년이 지나야 다시 맞을 수 있는 긴  연휴가 거의 끝났습니다.

내일이 10월의 첫날인 것 같은데 10월10일이라니... 첫날인듯 첫날 아닌...


아리에스... 전혀 모르지만 매력적인...

푸코하고는 극과 극 정도의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디디에 에리봉 책을 뒤져서 찾았습니다.  옮겨 봅니다.


아리에스가 죽었을 때 미셸 푸코는 다음과 같이 썼다.

필립 아리에스는 도저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는 미사를 드리러 자기 교구의 성당에 꼬박꼬박 나가기는 했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우스꽝스러운 의식과 대면하지 않기 위해 소음방지용 귀마개로 귀를 막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그 역사학자의 책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그는 인구학적 측면도 번갈아 가며 연구했는데 단순히 한 사회의 생물학적 배경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회가 자기 자신과 자신의 후손 및 미래와 대면하는 방식으로서 연구했다. 또 어린이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는데 그것은 어린이가 어른 세계의 감수성과 태도를 재단하고 만들고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의식화하거나 극적으로 연출하거나 찬양하거나 혹은 오늘날처럼 중성화하거나 완전히 무시하는 죽음에 대해서도 성찰했다. 그 자신이 표현한 대로 과연 심성(Mentalite) 의 역사. 그러나 그의 책을 실제로 읽어 보아야 한다. 그는 위대한 예술을 창조할 수 있는 실천과 함께 보잘것없으면서도 끈질긴 관습의 형태를 띤 실천의 역사를 썼다. 그리하여 그는 사람들의 행위, 존재, 행동의 양식과 방법을 드러내려 했으며, 그것들의 뿌리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고자 했다. 박물관에서 잠자고 있는 특별한 작품에 관심을 쏟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천 년 전부터 끈질기게 내려오는 우리의 어떤 행동에 주목하면서 그는 인간의 존재양식의 어떤 원칙을 세웠다. 다시 말해 인간이 삶과 죽음의 숙명 속에서 스스로를 드러내거나 자신을 창조하는, 혹은 자신을 잊거나 부정하는 그 형태들에 대한 연구인 것이다.”            p190

                                                                                   미셸 푸코, 1926~1984/디디에 에리봉/그린비



강의를 들을 수 없지만 연말 쯤에는 아리에스를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에스 읽는 분들, 강의 듣는 분들, 응원합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40.00MB
파일 크기 제한 : 40.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한 밤의 인터뷰, 문탁샘과 <아동의 탄생> [4] file 오영 2017-10-03 393
공지 [복아고라] 중국어 기초 강좌 - “중국어야, 게섯거라!” [11] file 자작나무 2017-09-22 373
공지 '탈핵' 관련 도서 가져다주세요! 탈핵장터팀에게 [3] 녹색다방 2017-09-13 115
공지 9월16일 정희진의 페미니즘 특강 [2] file 요요 2017-09-11 354
공지 꿀잠에 집들이 선물했어요!! [1] file 주술밥상 2017-09-10 114
공지 문탁-마을경제 워크샵에 초대합니다 [40] file 자누리 2017-08-04 1140
공지 뉴미디어가 웹진 시대를 마감하고 그리스 여행기로 문을 엽니다!!! [1] 봄날 2017-07-24 217
1341 3기 추장단 인사드립니다~ [2] new 홍반장 2017-10-18 44
1340 10월 주술밥상 이모저모 [2] newfile 주술밥상 2017-10-18 33
1339 가을에는 체력단련을!!^^ newfile 요요 2017-10-17 45
1338 신고리공론화 마지막 촛불집회를 하네요 [2] updatefile 원전반대 2017-10-16 51
1337 한 눈에 보는 '1인 시위' [7] file 추장단 2017-10-15 101
1336 [신고리공론화⑨] 이로움(利)이 아닌 의로움(義)은 어떨까? [2] updatefile 봄날 2017-10-14 73
1335 땡큐, 토용^^ [2] file moon 2017-10-13 74
1334 파지사유 주차 관련해서요~~~ 향기 2017-10-11 62
1333 공론화 진행을 하면서 ... 물방울의 이야기(동영상) 작은물방울 2017-10-11 49
1332 [파지스쿨 릴레이 인터뷰①] 현실과 파지스쿨을 잇는 다리가 필요해요 - 한가위샘 [3] file 진달래 2017-10-09 84
1331 베이징 쭌언니가 이번엔 월병月饼을~~ [2] file 문탁 2017-10-01 94
1330 9월 주술밥상 이모저모 (1) [9] file 주술밥상 2017-09-28 150
1329 [신고리공론화⑧] 소중한 기회, 공론화 [3] file 건달바 2017-09-27 116
1328 탈핵시위-핵의 일기,사랑법 (영상) [3] 새은 2017-09-27 78
1327 일인시위는 변화생성 중~9/21, 9/22 [1] file 8910추장 2017-09-26 72
1326 [신고리공론화⑦] 최선의 선택 [3] file 뚜버기 2017-09-22 161
1325 [ESSAY] 철학은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2] file 관리자 2017-09-22 107
1324 [ESSAY] 천국에는 철학자가 없다 [3] file 관리자 2017-09-22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