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세상에 말할 수 없는 존재란 없으며, 단지 듣지 못하는 존재, 듣지 않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정치적 존재로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그들은 말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는 들을 수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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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관리자

2017.10.23
10:32:28
(*.130.201.13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222126015&code=990100

새털

2017.10.23
11:15:34
(*.212.195.119)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라는 질문 좋더군요!!!

건달바

2017.10.23
15:24:03
(*.167.33.81)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교통(소통)이 가능하겠죠. 

새겨 들어야 겠네요. 

요요

2017.10.23
19:59:46
(*.178.61.222)

며칠 전 18년간 시설에 살던 장애인 동생과 같이 살기 시작한 어떤 친구가

유투브에 올려놓은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한겨레 토요판에 인터뷰가 실려서 일부러 찾아봤어요)

활동보조 신청을 위해 상담을 하러 가서 담당공무원과 주고받은 이야기를 녹음해서

올려놓은 영상이 있었어요.

담당 공무원이 장애인의 이야기를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 친구가 분통을 터뜨리더군요.

한국판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 한편 찍고 온 것 같다고. 이 배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질문을 하더군요.

그 동영상을 보면서, 나 역시 그 공무원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부끄럽더군요. 이 글을 읽으니 다시.. 그 생각이 납니다.

달팽이

2017.10.23
21:32:12
(*.216.231.6)

그 인터뷰 기사 저도 인상 깊게 읽었어요.

젊은 친구가 그렇게 살아갈 수도 있구나

감동적이더군요

잘 듣는다는 거 저 같은 정념적인 인간에겐 참 어려운 일이예요.

내 생각만 하느라 귀가 닫혀있으니....

귀청소 좀 해야겠네요 ㅋㅋㅋㅋ



도라지

2017.10.24
00:58:00
(*.9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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