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다방이 운영한 2017년 연대기금 사용내역을 밝힙니다.
2016년에 넘어 온 연대기금의 잔액은 4,204,460원이었지요.
한 해 동안 지출한 내역을 살펴볼까요?
지난 9월 꿀잠에 공기청정기를 선물한다고 하여 연대기금에서는 약소하지만 100,500원을 보탰습니다.
1년간 녹색다방이 벌인 일들에도 돈을 좀 썼습니다.
나비행진, 탈핵릴레이, 핵마피아 영화상영, 밀양탈핵뱃지구입, 탈핵장터, 선물, 밀양지원금 등에 1,530,400원이 지출되었습니다.
5월, 6월, 8얼, 10월에 밀양농활을 다녀왔지요. 교통비 지원과 식사 등에 2,197,900원을 썼네요.
월든에서 도맡아 진행한 세월호 방석만들기 재료비와 세월호 걷기에 참여하면서 선물비까지 271,500원을 지출했군요.
밀양농활이 가장 규모가 크군요.
그리고 녹색다방의 활동에도 제법 돈을 썼습니다.^^
그렇게 1년간 쓴 돈이 총 4,100,300원입니다.
한 해 동안 연대기금에 들어 온 수입을 살펴볼게요.
2016년에 루쉰을 공부한 친구들 270,000원,
요요 500,000원,
여울아 70,000원,
퇴근길 인문학의 아렘님 100,000원
게으르니 100,000원
일요인문학의 다인님 100,000원,
노라 100,000원,
퇴근길 인문학의 도깨비님이 100,000원
자누리 50,000원
코스모스 30,000원
향기 100,000원
스마일리 100,000원
더북팀이 50,000원
달팽이 200,000원
물방울 100,000원
인디언 500,000원
탈핵뱃지 판매수입 195,000원
5월 농활참가자들, 현금으로 낸 참가비 494,000원
8월 밀양인문학 강사, 감이당 박장금 샘의 특별회비 250,000원
예금이자 1,900원
이렇게 1년간 들어온 돈이 3,414,900원입니다.
남은 연대기금 통장 잔액은 3,515,060원이군요.
올해까지는 녹색다방이 연대기금을 관리해왔는데 2018년은 누가 관리하게 될까요?
누가 통장을 맡든 연대기금에 계속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연대활동이 더 활발해져서 수입도 지출도 팍팍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1년간 나비행진에, 밀양 농활에, 탈핵릴레이에, 세월호 방석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연대기금통장을 관리하고 내역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준 물방울님도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