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2017년으로 썼다가 곧바로 2018년으로 고쳐써야 하는 신년벽두입니다.

모두들 축제를 마치고 올해의 공부가 시작되기 전이라 느긋하게 방학을 즐기고 계시나요?

새해를 맞아 멍때리고 있다 '2017년 마지막 주술밥상 이모저모'를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 부리나케 게시판에 들어온 새털입니다.

Happy New Year


갱애쥐1.jpg


황금개띠해를 기뻐하기 전에 닭의 해의 마지막 달 선물의 노래를 불러보겠습니다~~


12월 5일 향기가 현미, 노라가 부산어묵, 고로께가 과일을 가져왔어요.

             명품어묵으로 끓은 고급스런 어묵탕이 생각나네요!!

12월 8일 느티나무가 꽁치캔 많이, 열일곱인생학교에서 귤 한박스 선물해주셨어요.

            그 많은 꽁치캔을 벌써 다 먹어버린 건 아니겠죠? 귤을 물론 게눈감추듯 먹어치웠습니다!!

12월 9일 고기리 큰손 인디언샘이 무김치와 깻잎김치를 가져다주셨고

12월 14일 축제를 맞아 손님들과 함께 전주에서 나들이오신 풍경님이

              평소의 손맛을 자랑하며 내장탕을 한 솥 끓여오셨어요^^

              전주명물 모주도 가져오셨는데 다들 맛보셧지요?

              풍경님의 내장탕을 필두로 축제기간 내내 갓김치에 가래떡에 선물이 차고 넘쳤습니다.

              다시 한번 두루두루 감사드려요!! 덕분에 축제 자~알 치뤘습니다.

12월 18일 축제를 마치고 돌아온 일상, 지금님이 현미와 올리브유를 선물해셨어요.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도라지가 팥죽재료 일습을 장만해와 팥죽을 끓였다는데

              소문만 듣고 못얻어먹어 아쉽네요....

              이날 상현동 큰손 노라가 어마무시한 양의 콩나물을 가져와

              한동안 콩나물 원없이 무쳐먹었습니다. 노라~ 다음에도 평소 스케일대로 원없이 가져오세요^^

              그리고 이날 건달바도 깻잎김치를 가져왔다는데 아마도 건달바엄마 솜씨인 듯 싶습니다.

              어머니~감사해요!!

12월 27일 요요샘이 귀한 갈치를 가져오셨고

              여울아가 제철인 섬초와 깻순과 굴을 가져왔어요.

              이날 점심메뉴는 한정식이었겠죠?

12월 29일 밀양 귀영샘이 곶감을 보내주셨어요.

              밀양송년회에 다녀온 느티나무샘과 고은이 합성이 배달한

              밀양의 단맛!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12월 30일 물방울이 자룡과 청량리와 함께 만들었다는 만두를 대량 가져왔고

              지금샘이 보조셰프 지혜를 데려와 잡채와 샐러드가 어우러진

              2017년의 마지막 점심상을 차려주셨어요~

              물방울, 지금, 지혜!! 모두모두 감사해요!!


축제도 있었고 워크숍 준비도 있고 아무튼 정신 없는 12월이었습니다.

혹시 빠뜨린 선물목록이 있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해요!!

이렇게 문탁네트워크의 2017년 밥상은 무사히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밥상스토리는 2018년에도 쭈~욱 계속됩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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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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