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2 13:05
문탁네트워크에서 새로운 기금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야 <길-wee> 기금!!
<길위 기금>은 문탁에서 공부하는 10대와 20대 젊은이들의 공부와 자립을 위한 복주머니입니다.
일단 이 복주머니의 종잣돈 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종잣돈 1 - 문탁에서 보내준 천만원
종잣돈 2 - 작년 <사기>여행팀이 남겨놓은 길위 씨앗기금 53만원
그리고 앞으로 <길위 기금>은 이렇게 조성 됩니다.
정기적으로 - 주권없는학교에서 매달 30만원 + 문탁주방회계에서 매달 30만원 = 60만원
비정기적으로 - 특별회비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공돈이 생겼을 때, 마음이 땡겼을 때 특별회비를 내세요)
<길위 기금>은 이렇게 사용 됩니다.
하나, 활동에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파지사유 청년매니저 활동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파지사유가 <길위 기금>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2030도시부족세미나에서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그 활동비(의 일부)를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둘, 개인에게 지원합니다.
이건 일종의 장학금? 혹은 기본소득? 뭐 그런 개념입니다.
<길위 기금> 이제 걸음마를 뗍니다. 당분간 이 기금의 운용을 맡게 된 노라, 청량리, 무담, 문탁은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길 위에서 멋지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청년들을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신나기도 합니다.
이 설레고 신나는 일, 폼나게 돈 쓰는 일!.....에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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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정성미
441-910008-41705
오아아ㅏ아...?아...?..??? 이것이 무엇인가요오오 뭔지 상상이 잘 안되는군뇨오오오.gif)
(윗글은 2,30대 이 글은 1.20대..? 무튼 청년을 위한 기금이란 말이겠죠? 아 그리고 윗글에 포스터엔 반페이지, 글에는 한페이지라고 써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