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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퇴근길인문학> 시즌4  : 개인과 공동체 - 질서잡힌 카오스 술과 함께 푸념하는 대신 책으로 마음의 허기를 달래는 방법, <퇴근길인문학>!! 2018년 <퇴근길인문학>에서는 가족(사랑), 선물, 길 위의 삶, 공동체를 주제로  자신의 삶에 대한 연구자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부하면서  고독한 연구자가 되기보다는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아는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메리카 북서해안의 하마차(식인) 의식,   곰-어머니 조각,   포틀래치 의식 국가 없는 사회를 상상할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나를 둘러싼 거의 모든 삶의 방식은 개별화된 개인들의 집합인 국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회사, 가족, 친구, 취미생활과 가장 개인적으로 여겨지는 사랑, 여행, TV를 보는 것까지도 국가 없이는 상상하기 힘들다. 강제적 명령과 복종, 위계가 아닌 방식의 공동체를 상상하고 구성하기란 불가능한 것일까? 사실상 우리들의 생각 속에는 신앙을 가진 자의 믿음과 같이 내면화된,  즉 사회는 국가를 위해 존재한다는 확신이 들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확신과 믿음은 일과 가족에서도 핵심 원리로 작동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버릴 수도 없고, 국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수도 없다. 바로 이런 순간에 나카자와 신이치는 국가란 곧 야만의 탄생이라고 말하면서, 인간과 자연, 인간과 신이 서로를 의지하며 지냈던 대칭성 사회의 세계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퇴근길인문학> 시즌 4에서는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전진하는 방식으로 ‘인류 최고의 철학이자 최초의 철학인 신화적 사고’에 의지하여 깊은 사려와 동물이나 약자를 배려하는 태도가 살아있는 공동체와 떨어지지 않는, 분리될 수 없는 구성원(개인)과 공동체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시즌 4 : 개인과 공동체 - 질서 잡힌 카오스            <곰에서 왕으로 - 국가, 그리고 야만의 탄생>, 나카자와 신이치, 동아시아            <국가에 대항하는 사회>, 피에르 클라스트르, 이학사            <미하엘 콜하스>,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창비  (단편집에서 3편을 읽습니다.)                . 기간 : 2018.10.23 ~ 12.11(8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 ~ 9시30 . 장소 : 마을공유지-파지사유 . 진행방법 : 소리내어 함께 읽기(30분) - (밑줄)발제(30분) - 토론 (60분) . 마무리 : 암송 혹은 (1페이지) 에세이 . 회비 : 8주 15만원 (12명) . 튜터 : 뿔옹(홍영택), 봄날(민순기) . 신청방법 : 비밀댓글로 자기 소개 및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회비입금이 되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카카오뱅크, 3333-06-0935912, 홍영택) . 문의 : 010-2611-5129 (뿔옹) *문탁네트워크는 영리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회비는 공동체 유지 및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이런 이유로 회비는 세미나가 시작되면 반납되지 않습니다. 신청하실 때 충분히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퇴근길인문학> 프로그램 시즌 1, 3/20 : 일과 가족 시즌 2, 5/29 : 돈과 인류학 - 자본의 시대에서 선물의 시대로 시즌 3, 8/7   : 길 위의 앎과 삶  시즌 4, 10/23 : 개인과 공동체 - 질서잡힌 카오스, 국가 있는 사회와 국가 없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