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사유 공지

<874-6>는 파지사유라고 읽습니다. 파지사유는 문탁에서 새로운 실험을 담당하는 '마을공유지'입니다.


인문학을 공부하다 보면 자꾸무지 깨닫게 됩니다.

내가 몰라도 한참 몰랐구나!를 연발합니다.

그런데 무지 중에 뭐니뭐니해도자기에 대한 무지 가장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던 것일까요?

과연 나를 안다는 것이 무엇이길래...


스피노자에 따르면 자기에 대한 앎이나 다른 존재들에 대한 앎이나 신에 대한 앎은 결국 만나게 됩니다.

자기에 대한 앎이 다른 존재들의 앎으로 나아가거나

다른 존재들에 대한 앎이 자기에 대한 앎으로 이끌거나

신을 이해하는 것이 나와 타자들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는 앎으로 귀결됩니다.


그런데 동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미 이러한 연결되어 있는 앎의 체계로 인간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하늘과 땅과 주의의 사람들・사물들과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음양과 오행에 의해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을 해석하고 

자신이 그런한 배치 속에 있는 것을 이해하면서 다른 존재들에 대한 이해로 확장되어 갑니다.


이런 체계를 확립하여 학문으로 만든 것이 바로 '사주명리학'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듯이 길흉을 점치는 것이 아닙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시절과 인연을 이해하고 또한 그러한 변화에 맞추어 물러서거나 나아가야 함을 깨닫는 것입니다

천변만화의 세상이기에 사주팔자에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이것을 알고 자기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 다름아닌 '자기 구원 길'입니다.


이번에 파지사유에서 진행하는 사주명리 세미나에서는 

우선 음양 오행의 원리 이해하고 사주명리의 기초 배웁니다.

그리하여 관계의 배치 속에서 자신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기 합니다. 


세미나는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와 『몸과 삶이 만나는 , 누드 글쓰기』를 기본 텍스트로 하고,

세미나 반장 둥글레가 사주명리에 관하여 보충설명합니다

6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1 :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입구, 1, 2 

        보충 - 음양 오행과 간지

2 :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3

        보충 - 육친

3 :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4, 출구

        보충 - 충합살, 대운과 소운

4 : 『몸과 삶이 만나는 , 누드 글쓰기』 비겁과다형 인간, 관성과다형 인간

5 : 『몸과 삶이 만나는 , 누드 글쓰기』 식상과다형 인간, 재성과다형 인간

6 : 각자 자신의 누드 글쓰기


* 세미나 진행은 사정에 따라 조정될 있습니다.




텍스트 : 고미숙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몸과 삶이 만나는 , 누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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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10 22 ~12 3 (10/26 쉽니다)

요일 : 매주 월요일 오후 3~5

장소 : 파지사유(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74-6)

세미나비 : 2만원/ (다른 세미나비를 내고 있는 경우 중복해서 내지 않아도 됩니다.)

문의 : 세미나 반장 둥글레(010-4608-삼이팔팔)


댓글로 신청바랍니다.

문탁네트워크 세미나가 처음이신 분은 연락처도 함께 남겨주세요.

연락처가 오픈되는 것을 원치않으시면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8' 댓글

블랙커피

2018.10.10
16:01:59
(*.121.68.3)

신청합니다 ~

히말

2018.10.10
21:06:19
(*.98.51.224)

신청합니다~ ^^

작은물방울

2018.10.10
21:32:06
(*.34.153.110)

신청합니다~^^

youngmc

2018.10.14
10:25:07
(*.33.149.51)

마로니 신청해요~


둥글레

2018.10.14
11:55:06
(*.206.240.214)

반갑습니다. 혹시 문탁이 처음이시면 연락처도 부탁드려요~

youngmc

2018.10.14
20:19:40
(*.33.149.51)

안녕하세요? 처음은 아니구요..문탁에 아직 복 빚도 있는 마로니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뚜버기

2018.10.14
17:32:17
(*.168.48.172)

일본어 강독 함께 했던 마로니선생님 아니실까요?

월욜에 시간 나셨나봐요^^ 반갑습니다.

마로니

2018.10.14
20:18:28
(*.33.149.51)

안녕하세요? 뚜버기님. 시간이 빠듯하고 가끔 늦을지도 모르는데 관심이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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