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사유 공지

<874-6>는 파지사유라고 읽습니다. 파지사유는 문탁에서 새로운 실험을 담당하는 '마을공유지'입니다.

인간의 삶에는 왜 슬픔이나 비참함이 존재할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철학자들이 인간의 감정과 욕망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철학자들의 진단에 코웃음 치며 아니오라고 말한 색다른 철학자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스피노자입니다.


스피노자는 감정이나 욕망은 인간의 존재 조건 자체이고, 그 자체로는 나쁜 것이 아니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기에 억압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을 괴롭게 만드는 슬픔이나 비참함이란, 오히려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감정이나 욕망 자체가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 것에서 생겨난다고 봅니다. 감정과 욕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무조건 억압하려는 것이 문제를 불러온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스피노자는 "감정을 인식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우리는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까요? 감정과 욕망을 인식한다는 것이 뜻하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11월의 <책별밤>에서는 스피노자와 함께, 감정과 욕망에 수동적으로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감정의 인식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읽어올 책 :

 크기변환_비참한 땐.JPG    또는   크기변환_비참한 날엔.jpg


일 시 : 1130() 오후 7시 반~ 10시 반  (파지사유에서 진행)

 

튜 터 : 달팽이 (문탁 공식지정 스피노자적 인간)

 

회 비 : 3만원

 

신 청 : 댓글로 신청하시고 회비를 입금하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우리은행 1002-429-500289 예금주 김정선)

 

문 의 : 히말라야 (010-3110-구팔이륙)

 

** "책별밤"은 한 달에 하루, 한권의 을 읽고 만나,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강의를 듣고 토론도 하고 미니 글쓰기까지 하는  볼일이 많~~은, 에 하는 공부의 이름입니다~ ^.^  

'11' 댓글

자룡

2018.10.31
12:57:32
(*.223.49.198)

일빠로 신청합니다

스피노자 좋아

달팽이 좋아

아이 조아~~


히말라야

2018.10.31
13:29:37
(*.98.51.224)

자룡님도 좋아~~^^

빠른 신청 감사합니다~~

쵸크

2018.10.31
14:30:59
(*.7.47.28)

이빠 로 신청합니다

스피노자 몰라

달팽이님 몰라

아 몰랑~~

자룡

2018.10.31
17:19:15
(*.223.49.198)

오...초크...!!! 당구치며 스피노자 예습합시다 ㅋㅋㅋ

히말

2018.10.31
18:24:18
(*.98.51.224)

와!  초크님!!  몰라도 조아요~~^^

빠른 이빠신청 감사해요~~

청량리

2018.11.01
15:52:02
(*.145.147.129)

난, 수동형인간이라 따라갑니다.


히말

2018.11.01
17:27:40
(*.98.51.224)

수동형 인간이라도...  좋아용~~^^

청량리샘의 수동적으로 빠른 신청 감사해요~~

노란벨벳글라라

2018.11.05
15:27:30
(*.186.88.54)

누구든 가도 된다면 신청합니다

히말

2018.11.05
22:07:03
(*.98.51.224)

당연히!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노란벨벳글라라님 신청 감사해요~~^^

먼불빛

2018.11.07
19:22:25
(*.100.252.145)

신청합니다~

히말라야

2018.11.08
14:51:36
(*.98.51.224)

오! 드뎌 신청하셨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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