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사유 공지

<874-6>는 파지사유라고 읽습니다. 파지사유는 문탁에서 새로운 실험을 담당하는 '마을공유지'입니다.

월간(月刊파지사유 / 5월호 / 읽는 인간 특집(3)

원전으로서의 한문 읽기!


메인보다 별책부록, 염불보다 젯밥에 더 관심가져달라는

마을공유지 <파지사유>의 야심찬 프로젝트, <월간(月刊) 파지사유>!

텍스트를 베이스로 하되 텍스트에만 갇히지 않는 만남,

대화와 토론을 통해 낯선 사람들이 서로 친구가 되어 가는 장(),

금지되어 있지 않은 것은 무엇이든 시도해보는 곳! ^^

세 번째 시간에는 '한문 원전 읽기'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언어가 존재의 집이라면 문자는 언어의 집이다. 

그 집에는 인류가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온 유년의 기억과 청춘의 고민, 

노쇠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서러운 근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핸드폰도 컴퓨터도 쓰지 않고,

만년필로 매일 8000자를 쓰고, 그 중에서 500자만 남긴다는,

직업 독자(professional reader) 혹은 독서의 신이라 불리는

대만 최고의 독서가 탕누어가 풀어주는 한자의 탄생!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원전으로서의 한자 읽기를 탐구, 실천, 체험해보자.




5월10일(금),  저녁 7시반

읽어올 책 - <한자의 탄생>   (이끔이 : 토용)

함께 하는 것들 - 연필, 종이, 낭독, 호기심, 필사, 한시풀이, 막걸리 ……


탕누어-만년필.jpg



막걸리.jpg

 



우리는 호메로스를 읽을 때 그리스어를 고집하지 않을 뿐 아니라

푸코나 들뢰즈의 책을 읽을 때 한글번역을 보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공자와 맹자를 읽을 때 한글만 읽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

우리가 한자 문화권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상형자인 한자 자체의 특성때문일 것!

한문 읽기, 어렵지 않을까?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기에 

문탁에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원전 읽기를 지속하고 있을까?

한문강독 세미나 핵심멤버 토용샘과 함께

"원전으로서의 한문 읽기"에 빠져보실 분들 초대/환영합니다! ^^




<월간 파지사유>는 3개월 단위로 특집을 진행합니다.

3-4-5월은 '읽는 인간’, 6-7-8월의 특집은 '표현하는 인간’,9-10-11월은 ‘먹는 인간’, 12-1월은 ‘문화인간입니다.

등록은 3개월 단위로도 가능하고, 1개월 단위로도 가능합니다.



“읽는 인간” 특집 두 번째 4월호

  3월8일(금) : 맥주 한 잔과 함께 하는 읽는 인간, 텍스트 : <읽는 인간>, 오에 겐자부로 (이끔이 : 문탁)

  4월5일(금) : 낭송의 즐거움 (feat. wine), 텍스트 : <호모 큐라스>, 고미숙 (이끔이 : 느티나무)

 5월10일(금) : 원전으로서의 한문 읽기 (feat. 막걸리), 텍스트 : <한자의 탄생>, 탕누어 (이끔이 : 토용)


 탕누어2.png


일시 : 2019. 5. 10(금), 저녁 7:30 ~10:00

장소 : 마을공유지 - 파지사유

신청방법 :  댓글로 자기 소개 및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회비입금이 되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회비 : 3만원 (카카오뱅크 3333-06-4444634 김정주)

문의 : 뿔옹 (010-2611-5129)


원전으로서의 한문읽기2.jpg

'1' 댓글

월간파지

2019.04.12
23:47:53
(*.177.12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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