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사유 공지

<874-6>는 파지사유라고 읽습니다. 파지사유는 문탁에서 새로운 실험을 담당하는 '마을공유지'입니다.

월간파지사유 4월호(낭송의 즐거움)을 한 지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정확히 그때를 전후하여 감기에 걸렸던지라 후기도 늦어졌다.  -.-;;

시간이 많이 지나간지라 사진을 중심으로 후기를 올려보겠슴다. 


멤버쉽으로 신청하신 분이 3분이나(?) 있었고, 새로 신청하신 분이 3분!

낭송을 실천해보기 딱 좋은 숫자였으나.... 예상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음. @.@

당일이 되어서 오시지 못하신 분이 3분이 되어서 조촐하게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신청하신 박종영샘은 <낭송 동의보감>을 낭송해보고 싶어서 오셨다고 하네요.

월간파지사유 이후에 낭송을 지속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낭송 2.jpeg


참, 이번에는 포도주 안주로 카나페를 만들었는데,

그날 저녁을 함께 먹었던 둥글레와 그리고 간식세팅을 위해서 다시 파지사유로 돌아오신

자작나무샘이 오셔서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이쁜 카나페를 만들어주셨어요. ^^

카나페2.jpeg카나페1.jpeg


포도주1.jpeg



월간파지사유 3월호와 달리 4월호에서는 Q&A가 많았습니다.

문탁의 낭송마스터이신 느티나무샘이 낭송 실연을 해주셨고, 관련해서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책을 낭송하는데 어느 정도의 목소리로 하는 것이 좋은가,

낭독의 방식으로 함께 책을 읽을 때는 미리 읽어와야 하는지, 현장에서 읽으면 되는지,

낭송에 맞는 책이 따로 있는 것인지 어떤 책이라도 읽어도 되는지......


오랫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낭송을 '몸'으로 실험/실천해 온 느티샘이 있어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에는 김기택 시인, 정현종 시인의 시를 비롯하여 자신이 원하는 텍스트를 짧게라도  낭독/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분밖에 되지 않는 시간인데, 마로니샘은 꽤 많은 세네카의 텍스트를 낭송해주셨다는....

저는 4줄밖에 되지 않는 시를 낭송하는데도 애를 먹었는데, 사실 마로니샘의 낭송에 깜짝 놀랐습니다. ^^;;


 느티나무.jpeg 한박.jpeg



각자의 낭송까지 마치고 나니 10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았겠지만 낭송/낭독을 직접 해보고, 낭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낭송마스터, 느티나무샘 감사합니다. ^___^


5월에는 멤버쉽 모두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3' 댓글

히말라야

2019.04.19
21:29:19
(*.98.51.224)

조촐해서 느티샘이 좀 서운하셨을까요? ^^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을 듯 합니다. 

박종영샘! 반갑습니다!!

느티나무

2019.04.20
06:49:25
(*.168.240.189)

저 위의 심취한 모습 보이지요?

누군가의 책읽는 목소리는 늘 참 좋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거든요.


박종영샘! 동의보감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한덕희샘, 마로니, 박종영샘 목요일 낮에 낭송유량단 세미나도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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