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누리게시판

자누리샘이 연락을 해왔다.

 10월 부터 3개월간  자누리에서 복활동하는 것이 어떠냐고.

왠지 선택된 느낌이 들어  A에게 자랑하니 자기도 연락을 받았었단다.....ㅠㅠ

이건......왠지..... 아무도 안사는 물건을 비싸게 산 느낌?


석연찮은 기분으로 시작을 했지만 자누리 생활건강에서 보낸 한달여 활동은 상당한 만족감을 주고있다.

그 이유는?


1.  비이커, 온도계, 소독기, 저울, 라벨기, 비누 커팅기, 핫플레이트.......

     이 도구들을 가지고 계량하고, 섞고, 끓이고 하는 과정들이 뭔가 연구소 같은 느낌? 있어보이는 느낌이랄까?ㅎㅎ


2. 활동의 결과물인 화장품, 비누, 샴푸가 통해 담겨지고 라벨되어져서 하나의 생산품이 완성하는 만족도가 크다.

    처음부터 끝까지의 공정을 한사람이 모두 만드는 거라서 그런지.....라벨지를 붙일때 요리를 접시에 담은 후 깨를 뿌리는 마음이랄까?

    뿌듯하다~~~~~


3. 자누리 연구소 정식 연구원은 자누리샘과 뚜버기샘이다. 그 둘은 조용 조용말하고 차분하다.

    들뜬 느낌의 나를 아래로 가라앉혀준다.  작업시간동안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또한 자누리 복활동이 주는 즐거움이다.


4. 전에는 몰랐는데, 자누리를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소소하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작나무샘, 코스모스샘이다. 

    자작나무샘의 잔소리를 듣는다는 점은 좀 거시기하지만, 그들의 따뜻한 관심이 고맙다.



어제 문득 든 생각은,

자누리 연구소인데, 쫌 연구소스럽게 흰가운 입어 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잔소리가 날라오는것 같다.

"그런 고정관념은 버려!!!"라든가,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구만"이라든지........ 

                                                                                                                     to be continued

분류 :
자누리
조회 수 :
350
등록일 :
2017.11.16
21:37:13 (*.130.109.223)
엮인글 :
http://www.moontaknet.com/mt_walden_jan_board/983893/fd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moontaknet.com/983893

'6' 댓글

게으르니

2017.11.16
22:21:09
(*.80.105.182)

자누리 일꾼으로 1년을 넘겼던(아마도... 가물가물) 경험자로서

3번에 완전 공감^^ 작업 시간 내내 나는 왈왈왈... 두 분은 잠잠잠....

콩땅님의 후기를 읽으니 새삼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향기

2017.11.16
22:34:29
(*.130.109.94)

내년엔 자누리 정직원이 된다는 말에 월든 매니저들의 질투 및 애정이 마구 쏟아졌지요. ㅎㅎ

후기를 보니 자누리 생활건강에 꼭 맞는 거 같네요.

어디서나 활기를 주는 콩땅샘.

조용조용 분위기가 왠지 바뀔꺼 같은데요^^


도라지

2017.11.16
23:33:25
(*.163.203.49)

나두 이런 수기 함 썼어야했나?! 그런데

난 바로 담쟁이베이커리 정직원이 됐어서. 인턴의 맘을 잘 모르는구먼.

역시 근무 조건은 담쟁이가 훨 좋다는 생각~! ㅎㅎㅎ

필름이다사장

2017.11.17
09:18:57
(*.8.78.3)

이제 우리도 스카웃 조건을 걸어야 할 때가 된 건가? ㅋㅋ

-우리 연구소 작업환경은 쾌적합니다. 우리 연구소 연구원들에게 흰 가운을 제공합니다.

-우리 베이커리 직원들은 언제라도 원하는 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하는 내내 향긋한 빵냄새와 근사한 음악이 제공됩니다.

....

....

근데 [필름이다] 는?

사장인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욕을 한바지가 한다. 쫀다. 들들볶는다...말고는 줄 게 없군...ㅠㅠㅠ.... (아, 내년에도 직원을 못 뽑겠군. ㅋㅋ)

2017.11.18
10:08:17
(*.121.203.183)

어느 후기를 읽어도 콩땅샘 이야기는 생동감이 있네요. ^^

참, 콩땅샘으 벌써 복작복작연구소 '연구원'이었다는.....

토용

2017.11.19
03:14:21
(*.157.179.73)

콩땅한테 딱 맞는 작업장을 찾았군요.

아쉽지만 눈물로 보내드려요. rabbit%20(5).gif

문서 첨부 제한 : 0Byte/ 40.00MB
파일 크기 제한 : 40.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누리 동영상공모전-2959 자누리영화제 [2] 자누리 2018-04-16 523
공지 자누리 설선물 - 비누세트 어떠세요? file 자누리 2018-01-26 562
공지 자누리 폐식용유 가져다 주세요^^ file 자누리 2017-02-10 1040
164 자누리 홍보지 file 자누리 2018-09-14 44
163 자누리 세탁세제, 만만찮구나~ [4] file 자누리 2018-08-29 109
162 자누리 모기기피제를 사용할 때가 왔네요 [1] file 자누리 2018-06-04 148
161 자누리 2959 동영상-품위종결상 [1] 자누리 2018-06-04 156
160 자누리 <복활동> 공신단 만들기 참가하세요 [2] 자누리 2018-05-16 256
159 자누리 수아의 자누리 뷰티! [5] file 수아 2018-04-09 255
158 자누리 <나투라타> 천연치약--가루 버전--3.21 [1] file 자누리 2018-03-21 248
157 자누리 복활동 - 공신단 빚어요 [2] 자누리 2018-02-03 482
156 자누리 복활동-당귀손질 [1] file 자누리 2018-01-26 784
» 자누리 자누리 인턴 수기 1탄 [6] 콩땅 2017-11-16 350
154 자누리 추석맞이 수작 [2] 자누리 2017-09-11 535
153 자누리 여름나기 3탄-흑설탕스크럽, 마스크팩 [6] 자누리 2017-08-03 696
152 자누리 여름나기2-생맥차와 쿨링크림 [5] file 자누리 2017-07-08 680
151 자누리 여름나기 1 [2] file 자누리 2017-06-28 656
150 자누리 수작 체험 후기 [4] file 블루 2017-06-07 428
149 자누리 만들기 신청합니다~^^ [1] 블루 2017-06-01 401
148 자누리 upgrade-비누선물세트!! [1] file 자누리 2017-04-29 897
147 자누리 <30분"間"수작> 프리다의 디퓨저 [9] file 자누리 2017-02-16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