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마을작업장 월든
손(手) 인문학
북 & 손
2017년 작업장 월든이 새로운 형식의 공부를 시작합니다.
손을 잃어버린 시대. 손의 실감, 손의 곡진한 노동, 손 때 묻은 관계를 잃어버린 시대에
'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손'으로 엮어가는 세계를 새삼 꿈꾸며
손(手) 인문학을 시작합니다.
2017년 손
인문학은 총 5회 진행됩니다.
손을 철학적으로 탐구한 사상가와 장인들의 삶과 사유를 만나봅니다.
매달 셋째 주 금요일(3월만 마지막 주), 오후 1시반 ~ 2시반 사이에 열리며
작업장 월든 매니저들의 주재로 미니강의, 패널토론, 사례발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2017년 손
인문학을 소개합니다.
3월
3월24일(금) 1시반 / 데이비드 소로, <월든> / 봄날&그림
4월 (4.21)
니시오카 쓰네카즈, <나무에게 배운다> / 깨알&콩땅
5월 (5.19)
에드워드 파머 톰슨, <윌리엄 모리스 > / 띠우&기연
9월 (9.15)
루이스 멈퍼드, <예술과 기술> / 달팽이&향기
10월 (10.20)
<석기시대경제학(1장)> <사회적 선택의 세 가지 차원> / 여여&토용&지금
3월24일 1시반, <북&손> 문 여는 날, 소로의 <월든>을 만나러 많이 많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