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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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에서 발견한 책입니다.

읽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자는 정치철학박사인데 모터사이클 정비사로 변신했다는군요.


목차

서문 : 우리는 왜 직접 손과 몸을 움직여 일할 때 더 만족감을 느끼는 걸까 

정치철학 박사에서 모터사이클 정비사로! 
왜 우리는 갑자기 직접 농사를 짓고, 뜨개질을 하고, 가구를 만드는 걸까? 
이제, 나 자신을 유용하게 만들어 보자! 

1장 : 손과 몸을 움직여, 세상에 자신을 표출하다 
자신의 가치를, 손으로 남기다 
세탁기 하나 고치지 못하는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의존적이다 
지식노동자의 아이러니 
고대에는 지혜가 [손기술]을 의미했다 
싱크탱크보다 정비소에서 일할 때 더 많은 지적 능력이 필요했다 
우리는 과연 손작업이 필요 없는 사회를 향해 가는가? 
“인터넷만으로는 못을 박을 수 없습니다.” 

2장 : 우리의 사무실은 어쩌다 공장이 되어가고 있는가 
숙련공들마저 밀려나다 
화이트칼라 직업은 왜, 지금, 쇠퇴를 맞고 있는가 
신자본주의는 오래 생각할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칸막이 사무실에 갇혀 평생을 살아갈 것인가 

3장 : 힘겨운 현실에서 육체적 몰입이 주는 쾌감을 잃어버린 시대 
어쩌다 우리는 불편함마저 그리워하게 되었을까 
손을 쓰지 않게 되면서, 우리는 [의존하는 인간]이 되었다 
손의 사용, 소비사회의 위안을 상쇄하다 
자동차 액세서리, 그리고 케이크 가루 
우리에겐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유가 아닌, 무언가를 선택할 여지만 남았다 

4장 : 철학하는 작업장, 초보 정비사 입문기 
견습공 지망생이, 되다 
아버지의 신발끈, 그리고 좀처럼 꿈쩍도 하지 않는 폴크스바겐 
멘토의 등장, 드디어 손을 대다 
“그렇지, 내가 생각했던 대로야!” 
미숙한 지식으로 더 망가뜨리다 
명확하게 혹은 공정하게 바라보기 
노동의 영역에 침투하는 자본, 우리를 <대본 읽는 기계>로 만들다 

5장 :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무언가를 직접 고친다는 것 

고물 모터사이클 정비사 vs. 넥타이를 맨 노예 
드디어, 벽돌창고에서 시작하다 
수리비 청구의 딜레마 
광기와 절망의 밑바닥에서 냉정을 찾기까지 

6장 : 화이트칼라와 지식노동, 그 침울하고 불안한 모순에 대하여 
처음으로 지식노동자가 되다, 하지만 모순에 빠지다 
노동과 자본의 대립, 그 속에서 학습된 무책임 
막간 에피소드: 상징적인 차별을 허하라? 
사무직의 팀워크, 개성을 통제하는 제어장치 
현장 작업단 vs. 사무팀 

7장 : 손으로, 생각하기 
옴의 법칙과 진흙투성이 장화 
소방관과 체스 명인의 암묵적 지식 
컴퓨터가 내리는 진단, “일단 비싼 부품으로 교체하세요!” 
개인의 감각적인 지식이 갖는 힘 

8장 : 즐거운 몰입, 우리 삶을 가치 있게 만들다 
스피드숍의 일상, 그리고 소리 없는 강자 
행복한 직업공동체 
좋은 삶으로 이끄는 우리의 진심 어린 행위 

맺음말 : 자립과 결속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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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25
18:17:05 (*.178.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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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뚜버기

2017.08.25
23:21:08
(*.34.153.115)

목차가 흥미롭습니다~
저번에 손바느질 하다가 좌절했던 아픈기억도 떠오르고 ..

2017.08.25
23:55:45
(*.207.62.45)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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