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수요일 월담회의
무덥고 긴 여름을 넘기고
이제는 쌀쌀함이 서슴없이 무릎으로 스며드는,
게다가 빗방울마저 내리는 수요일 아침 8시 30분,
월든에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들~~ 으쌰으쌰
(담쟁이, 게으르니, 달팽이, 토용, 띠우)
우선 회계상황 공유
기쁘고 기쁜 일은 월든, 더치커피, 담쟁이베이커리가
어찌~ 어찌? 어찌!!! 흑자? 흑자! 흑자^^....라는
요즘 주문받으러 다니던 내 모습이 잠시 떠오르고
(뚜버기님 잘 만들어볼게요)
그러나!!
우리의 흑자는 다른 것이 원인이었다니...ㅋㅋ
달팽이님 큰 선물 잘 받을게요~~~
각 사업단의 근황
<더치커피는 탈핵이다>
전기를 쓰지 않는 더치커피는
탈핵의 한 표현일 수 있다는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활동을 만들어보자.
해도두리장터에 다음달에도 참여해볼 예정, 으쌰으쌰
<바질 페스토 이후 궁금한 베이커리 신작공개 개봉임박>
우선 쌀로 된 메뉴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
바질페스토의 엄청난 인기를 뒤로 하고
그 이상을 넘보는 제품이 곧 나올 예정이며,
그것은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토용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으며 제품발매시
제1고객은 토용님. 그 다음은 띠우, 그다음은 달팽이... 게으르니...줄줄줄...
그만큼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ㅎㅎㅎ
제품공지가 나오면 빨리 댓글을 달아야할 듯...
바질페스토 병을 가져오시면 병값을 빼드린다는...
<신상이 곧 인기상품이 되는 월든>
얼마전 만들기 시작한 작은 지갑과
지난주 주술밥상에 납품한 앞치마 주문 쇄도,
이럴 때 필요한 분들이 함께 주문을 해준다면
우리의 능력이 마구마구 확장될 듯...
나의 경우, 여러개 만들어야 손에 익더라구요....
9월 22일 북&손 진행을 위한 8일 사전세미나진행
9월 27일 아침부터 시작하는 천연염색
<이층카페 언제하나?>
11월 찾아오는 이층카페 주제는 ‘건강~’
<세월호 방석진행상황>
9월 수아를 비롯한 젊은 친구들이 화요일 4시에 진행
10월에 중국어카페에 물어보고
11월은 월든에서 팀을 꾸려 금요일에 마무리를 위한 작업시작(토용님)
방석만들기와 관련하여 후기를 남기는 활동을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다들 너무 바쁜 9월입니다. 정신들 잘 챙겨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