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풍경

오늘 화재 후 두번째로 반짝 이어가게 열었습니다.

축제로 다들 바쁜 와중인데다가 몇몇 분이 많은 물건을 가지고 와 주셔서 

많은 분들께 기증을 독려하지 않았습니다.

멀리있는 풍경님과 요요님이 엄청난 양의 옷들을 가져다 주셨어요.

두분께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어제 오전부터 눈이 내려 반짝 이어가게 꾸미기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오후에는 눈도 그치고 추위도 조금 누그러져

월든에서 파지사유로 짐 옮기는 일이 그나마 조금 수월했습니다.

새은과 지혜 팔팔한 10대들이 도와줘서 아주 즐겁게 가게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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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물건 진열할 때 무심한 듯 보였는데 어느 틈에 찍어 둔 것인지 

오늘 12시 30분이 지나자 마자 들이닥쳐서는 5분만에 10여벌의 옷을 들고 사라지더군요. 

다음부터 지혜와 같은 기술 쓰시면 맘에 드는 옷 들여가실 수 있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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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가게를 들러가셨는데요.

누군가는 쳐다보지도 않는 옷들이 누군가에겐 기가막히게 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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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다음으로 담쟁이샘이 딱 어울리는 옷들 들여가셨고, 

자작샘도 꼭 자작샘 옷이라고 쓰여진듯한 옷 가져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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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매의 눈 건달바도 당연 속속 골라갔고요.

오영샘도 엄청 예쁜 롱니트가디건 집어가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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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가장 귀여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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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예요.


아직 물건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모레까지 열어둘 예정입니다.

한번씩 들러주셔요.

괜찮은 물건이 좀 빠졌지만 남아있는 옷들도 주인이 따로 있을 듯..

반짝 이어가게는 내년에 다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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