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55호)50자로 말하는 3.11 후쿠시마

2017.03.09 07:32

꿈틀이 조회 수:172

[Inter+view] 23  

문탁10명에게 묻다

50자로 말하는 3.11 후쿠시마

    



 

정리 : 꿈틀이











1.jpg


꽃샘추위로 봄은 왔지만 아직 겨울 인 것 같습니다. 6년 전 311일에도 해가 뜨고 바람이 불며 평화로운 일상이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로 원전사고가 발생하였고 그 날의 일상은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재앙으로 남았습니다. 일상을 재앙으로 바꾼 그날을 기억하며 문탁인 10명에게 물어보았습니다. 3.11 후쿠시마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해야 될까?

 

 

 

    

넝쿨.jpg   | 넝쿨

후쿠시마 6. 지워지지 않는 고통, 잊지 말아야 할 기억, 희망의 탈핵

    


뿔옹.jpg  | 뿔옹

그때 검은물은 내가 이전에 가졌던 상식과 전제들을 무너뜨렸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둥을 새로 세우는 일!

    


달팽이.jpg   | 달팽이

아이를 낳을 수 없고 결혼도 할 수 없다는 후쿠시마 아이들의 말을 듣고도 핵이 안전하다는 헛소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여울아.jpg   | 여울아

후쿠시마는 행복의 섬이라는 뜻이래요. 원자력 쓰레기 위에 세운 인간의 행복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새삼 느낍니다.

    


곰곰.jpg   | 곰곰

봄이 오는 길목, 일본에서 겪은 아픔을 기억하는 것은... 저 위험한 핵개발에 우리의 미래를 걸 수 없는 것.


    

게으르니.jpg    | 게으르니

: 후회한다

: 후쿠시마, 허투루 보지마라

: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 마이, 돌렸다 아이가! 멈추라!

    


봄날.jpg    | 봄날

아들을 데리러 일본에 갔었는데, 그곳은 평화로웠다. 언론의 입을 막고 시민의 저항을 외면한 결과였다. 국가란 다 그렇다.

    

 

건달바.jpg   | 건달바

핵 산업은 수많은 약자들이 치르는 비용 위에 서 있다. 결코 저렴하지 않다. 우리는 전기를 쓰면서 누군가에게 죄를 짓고 있다.

    

 

요요.jpg    | 요요

후쿠시마 이후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자주 잊게 되네요. 잊지 않는 것이 수행입니다.


블랙커피.jpg     | 블랙커피

후쿠시마는 감추어졌던 재앙이 드디어 드러나 인류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 재앙이 되지 않는 핵 발전이 과연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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