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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인(里仁)학당은 동양고전의 원문을 읽으면서 그 안에 담지한 삶의 이치를 터득하기 위한 공부의 장(場)입니다. 2019년에는 <논어>의 원문을 주제별로 선별하여 매월 첫 주는 튜터의 강의로 진행하고 나머지 삼 주는 원문 강독을 주로 합니다. 4월의 <논어> 호모쿵푸스, 공자의 제자들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 까마득한 옛날에 이미 공부하는 공동체가 있었으니 공자와 그 제자들이 바로 그들! 나이도 신분도 하던 일도 다른 다양한 사람들 그 때나 지금이나 살기 힘든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 그들의 공부는 어땠을까? 출세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질투하고, 삐치고, 급기야 파문당하기도 하고... 함께 모여 공부하고 있지만 다양한 처지에서 서로 다른 욕망을 품고 있는 그들에게 공부는 무엇이었을까? ‘고전은 오래된 미래’라는 말처럼 오래된 공부 공동체에서 새로운 공부를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공부하는 책 『논어』속에서 공부하던 사람들을 만나러 가 보자. ■ 시간 :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반 ■ 진행방법 : 첫주는 튜터의 강의, 나머지 삼주는 원문강독과 토론 ■ 회비: 5만원 (우리 / 1002 449 444457 나은영) ■ 4월의 튜터 : 인디언(010 3칠43 2610) 한자와 한문, 가슴을 파고드는 명문장을 한꺼번에 보는 일석삼조의 기회! 한자를 1도 몰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날짜 내용 4월 4일 강의 : 공자학당에 있었다는 제자들의 삶과 생각을 살펴본다 - 인물열전은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 소크라테스 이전에 공자학당에서 이루어진 문답식 공부 같은 질문처럼 보이는 다른 질문 4월 11일 가난하지만 공부가 삶의 구원이 되었다 : 제자 안회 - 공자가 말했다. 나랑 동급은 안회밖에 없다! - 늘 일등인데다 인품도 훌륭한 안회, 그러나 가난했다. 4월 18일 껄렁껄렁해도 공부하면 달라진다 : 제자 자로 -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꼭 책을 읽어야만 공부인가요? - 건달출신 자로는 나이고 많은데 맨날 공자에게 혼났다. 4월 25일 잘 나고 싶으면 공부가 독이 될 수도 있다 : 제자 자공 - 자공이 물었다. 부유하지만 교만하지 않으면 되지요? 공자가 말했다. 겨우 60점 정도지. - 유학파 자공은 돈도 많고 능력도 뛰어난 언어의 달인, 그러나 늘 인정욕망에 끄달린다.